No time to die...같은 뜻입니다.
아직 죽을 때가 아니다.이 땅에서 할일이 남아있어,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뜻이죠.
오늘, 가깝게 지내던 동료대리기사가 급성심부전으로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같은 나이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냈는데, 가족번호가 없는지, 경찰에서 연락오더군요.
친구시면 한번 와 보라고...
그래서, 가보니 병원영안실에 안치되어있던 친구..
어제까지, 웃고 떠들고 같이 커피나눠마시며, 콜잡던 동료이자 친구였는데(유일한).;;
막상,멀쩡했던 사람이 하루만에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믿기지않는거같고 얼떨떨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 놈과의 짧지않은 추억이 자꾸 떠오르고...
떨어져 있는 친구의 부음이나 멀리있던 가족들의 죽음은 이렇게까지 충격(?)이 없었는데, 매일 얼굴 마주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는게 현실로 느껴지니,
참,,, 사는게 뭔가? 싶기도하고 우울해지는것도 같고, 기분이 많이 다운되네요.
경찰에서 알려준 사인은 급성심부전..
그 친구는 매일 일끝나면, 혼자서 집이나 가게에서, 소주나 막걸리 한두병씩 마시는게 일상이자 낙이었던 친구였는데, 아마 그 영향이 있지않나 생각되네요. 물론, 끼니도 잘 챙겨먹지않는것 같더라고요.
여러분들, 돈도 좋지만 대리는 몸이 재산입니다.
식사들 많이 하시고, 약주는 적당히...
그럼, 오늘도 건강챙기시고, 행운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ㅜㅜ 에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