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시작은 무탈한 소원이 소망이라면
새달의 시작은 크지 않은 희망이라도 소원이고
새주의 시작은 작은 만족이라도 얻는것이 소박한 행복 아닐까
하루의 아침이 상큼함과 록록함이 함께 한다면
오후의 시작은 초조함과 기다림으로부터 시작이 아닐까
체육관 높은 계단을 한걸음에 3단씩 올라가는
참을수 없는 가벼움과 설레임이 남의 눈에 띠어
계면쩍어 딴청을 보였던 적이 한손으로 부족하였던 일들
작은 긴장이 마음속 깊은 곳에세 기쁨으로 가열되어 올라오는 것은
세월이라는 나이테가 아직은 많지 않나 느끼고 싶지만
아마도....... 이것은 민턴이라는 폭씬한 마약에 젖어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오늘도 탁사마 ( 김종탁 교수님)에게 져야하는 것은
실력의 차이일까요???????????
신의 가혹한 몱 일까요?????????
첫댓글 영사마가 얘기하는 건데요 호호호 화사마님도 실력이 뛰어납니다..신체 리듬은 늘 일정하지가 않아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한답니다 ..아마도 경기에 패하는 날은 바아오리듬이 떨어지는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멋진 감정을 가지고 계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참을수 없는 가벼움과 설레임이라는 표현이 정말 좋아 저도 요 며칠전에 그러한 감정때문에 머리가 혼란스러웠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연타 스메싱님 더욱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 즐거운 운동 같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