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살의 201cm 슈팅가드. 2006년 1라운드 14픽. 알칸소대학 졸업.
2. 2번 째 시즌인 지난 07-08 시즌부터 재즈의 주전 2번을 맡고있다.
올 시즌 게임당 14여점과 50% 이상의 필드골 20%대의 3점슛을 기록.
3. 좋은 사이즈와 운동능력, 민첩성을 갖고 있다. 상대 슈팅가드와의 매치업에서
우월한 사이즈와 운동능력으로 손쉬운 골밑 득점을 이끌어낸다. 또한 에너지가 넘치며
비이기적인 플레이어이다.
4. 볼을 소유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특히 윜 사이드에서 베이스라인을 타고 들어오는 움직임은 리그 정상급이며
백도어 컷과 앨리 웁으로 페인트 존 득점을 적극 공략한다.
일단 페인트 존에서 자리 잡을 경우 상대 2번은 그를 멈출 수 없다.
5. 하프코트 뿐 아니라 오픈 코트 게임에선 좋은 속공 피니셔이다.
그의 미들 점퍼는 놀라운 정도로 향상되었으나 안정감있는 슈터는 아니다.
6. 리그 수준급 스틸러이다. 빠른 손움직임을 이용한 스틸이 무척 위력적이며
1:1 상황에서도 좋은 수비수이다. 하지만 수치에 드러나지 않는 퍼러미터 수비에서
아직은 배워야할 점이 많다.
7. 수비에 있어 재능과 사이즈 모두 탁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좀 더 터프해져야 한다.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야 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지..
선배 맷 하프링으로부터 배우길 바란다.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슈팅가드 가운데 하나라고 하죠. 그간 운동능력 좋은
스윙맨에 대한 환상을 깨고도 남을 만큼 공격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비이기적인 선수입니다.
좋은 스팟 업 슈터가 아니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고 팀의 중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보다 좋은 롤-플레이어 찾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2010년 여름 제한적인 FA가 되는데.. 적정선에서 잡고 계속 데리고 갔으면 하고
약점인 점퍼를 좀 더 보완해서 올스타 급 스윙맨으로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왠지 도롱뇽 느낌?!;; 얼굴도, 폼도 너무 귀엽습니다.. 특히 특유의 입술포즈...^ ^;; 근데 브루어 키가 201이나 되었었군요.. 사이즈가 매치업 되는 선수들에 비해 작다고 느껴졌었는데 제 착각이었군요;;
신체조건으로 브루어가 매치업상 뒤쳐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봐야합니다. 사이즈와 운동능력,스피드를 모두 갖춘 주전 2번이 리그에 그리 많지는 안죠.
드래프트때 리포트에 보면 포인트 가드도 가능한 선수라고 해서 전혀 다른 타입으로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슛팅력만 길러준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가 되겠죠.
슈팅가드 치고 페인트 존 이내의 득점력은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ㅎ
태클은 아닌데요 비이기적이 아니라 이타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