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아서 노는입에 염불한다고 몇글자 올립니다.
사실 비자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아시는분들도 몇명 없어요.
여권이 외국에서 "이사람은 토종 한국인이다"라는 주민등록증 구실을 한다면, 비자는 "당신은 우리나라에 갈수있는 시험을 볼 자격을 준다"입니다.
"시험볼 자격을 주다"이지, "입국을 허락한다"가 아닙니다.
얼마전 유승준이가 한국으로 미국여권가지고 입국했다가 거절당했죠?
입국의 시험은 이미그레이션의 아저씨, 혹은 아줌마들의 마음에 달렸어요. 그 아줌마, 아저씨가 볼때 별로다...라면 입국 거절시켜도 아무말 못합니다.
지금 많은분들이 비자는 곧 입국.이라는 생각으로 외국을 나다니십니다.
물런 퇴짜는 몇%안되지만, 중요한것은 비자는 곧 입국이 아니라는 겁니다.
힘들게 받은 미국비자. 한국인 입국 거절이 40%가 넘는답니다.
(놀라셨죠? 저도 놀랬습니다)
그러니 어느나라에 가시더라도 깨끗하게 차려 입어시고 이민국 직원이볼때, "음~이정도면..." 할수있게끔 하십시오.
재수없어면 태국, 필리핀에서도 거절당할수 있어니까요.
오늘의 표어 : 잘 다녀온 나도야간다 회원한분, 열 외교관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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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란 무엇인가?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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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
03.0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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