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 울산 울주 고헌산(1034m)
일시 : 2022년 4월19일 화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차리, 차리저수지를 쳐서 차리마을을 찾아감.
산행코스 : 차리마을 - 상차리 경로당 - 소호령길 임도 - 안부 오거리 - 임도 삼거리 - 백운산 갈림길 - 소호고개 - 대성사 - 방화선 능선 - 동봉(1034m) - 고헌산(1034m) - 동봉(1034m) - 고헌사 갈림길 - 차리 갈림길 - 차리 능선 - 510m - 임도 - 차리 밤나무단지 갈림길 - 임도 - 차리마을
교통 :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차리, 차리마을 도로변에 차량주차. 원점회귀 산행.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차리, 차리마을(해발215m)의 넓은 도로에서 차리저수지 너머 우뚝 솟은 울산 울주 고헌산(1034m)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차리 경로당으로 향하며 겹벚꽃이 아름다운 구량천 뒤로 하산 코스로 잡은 차리능선을 봅니다.
차리마을을 지나는 걸음은 대성사, 상차리 경로당 방향의 골목길을 지나 상차리 경로당 뒷쪽의 소호령길 임도로 올라갑니다. 상차리 경로당 : 대성사5km
상차리 경로당을 지나 소호령길 임도로 오르며 뒤돌아 차리마을 뒤로 차리저수지와 울산 울주 고헌산(1034m)을 봅니다.
울산 울주 고헌산(1034m)과 소호고개, 대성사를 향한 소호령 임도는 파릇파릇한 봄의 숲길로 이어집니다.
소호령 임도 오름길은 영남알프스 둘레길의 숲속쉼터 정자와 영남알프스 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안부오거리에서 상북소호 방향의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임도 윗길은 고헌산과 상북면 소호리로 이어지고 아랫길은 상차리와 인보리 선필마을로 연결됩니다.
안부오거리(해발360m) : 영남알프스 둘레길, 선필마을회관0.8km - 두서차리 - 상북소호, 영남알프스 둘레길
안부오거리를 지난 소호령 임도는 구비구비 돌아 영남알프스 둘레길 "소호령 작은골(소금 장수길)" 안내도가 있는 임도삼거리를 지납니다.
소호령 작은골은 길이 원만하여 소금 가마니를 등짐진 소금장수가 넘던 길입니다. 또한, 작은골에는 폐광된 군바위에서 오르는 길이 현재도 남아 있답니다.
임도삼거리(해발480m) : 상북소호 - 두서차리, 영남알프스 둘레길 - 영남알프스 둘레길
임도삼거리를 지나 고도를 높여가는 소호령 임도는 백운산 방화선 복원공사 안내도가 있는 울산 울주 백운산(893m) 갈림길(해발680m)을 지납니다.
백운산 갈림길을 지난 소호령 임도는 임도 왼쪽의 "곰돌이 활공장"을 둘러보고 갑니다. 활공장 왼쪽으로는 울산 울주 마병산(511m) 능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활공장 가운데로는 차리저수지와 차리마을이 펼쳐지고 차리저수지 오른쪽에는 하산 코스로 잡은 차리능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활공장 오른쪽으로는 가야할 울산 울주 고헌산(1034m)이 멀리 보입니다.
곰돌이 활공장을 지나면 이내 소호고개로 소박한 대성사를 지나 울산 울주 고헌산(1034m)으로 향합니다.
소호고개(해발700m) : 고헌산 정상2.0km, 외항재5.0km - 소호리3.0km
대성사를 지나면 울산 울주 고헌산(1034m) 방화선 복원공사 능선으로 옛날보다 제법 복원되었습니다.
제법 고도를 높인 오름길 뒤 뒤돌아봅니다. 울산 울주 고헌산(1034m)의 난코스라 할 수 있는 방화선 구간 뒤로 지나온 대성사와 낙동정맥 백운산(893m)과 삼강봉(845m)을 봅니다.
고도를 높인 고헌산(1034m) 방화선 능선은 뜻하지 않은 연분홍 진달래군락지에 감탄합니다.
이어, 전망바위에서 차리저수지와 오늘 하산 코스로 잡은 차리능선을 눈여겨 봅니다.
또한, 능선과 능선 사이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다개리 다개저수지를 봅니다.
만개한 진달래로 아름다운 고헌산 방화선 능선은 고헌산 동봉(1034m) 전의 전망데크에 이릅니다.
고헌산 동봉(1034m) 전의 전망데크 : 고헌산 정상0.3km, 외항재3.3km - 소호령4.7km, 소호고개1.7km
고헌산 동봉(1034m) 전의 전망데크에서 억새능선 뒤로 낙동정맥 울주 백운산(893m) - 삼강봉(845m) - 경주 단석산(827m)을 향한 장쾌한 능선을 봅니다.
또한, 전망데크에서 진달래군락지 뒤로 영남알프스 고헌산(1034m) 정상과 고헌산 서봉(1035m)을 봅니다.
전망데크에서 잠시 오르면 이정표(고운산 정상 - 고헌산 정상)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헌산 동봉(1034m)에 이릅니다.
고헌산 동봉(1034m)에서 만개한 연분홍 진달래 능선을 따라 고헌산(1034m) 정상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현재, 고헌산 동봉(1034m)과 고헌산(1034m) 정상 사이에는 만개한 진달래 능선으로 아름답습니다.
환상의 진달래 능선을 지난 걸음은 큼직한 돌탑과 정상석이 서 있는 영남알프스 고헌산(1034m) 정상으로 향합니다.
잠시 탁 트인 능선을 지난 걸음은 영남알프스의 막내이며 외톨이인 울산 울주 고헌산(1034m) 정상에 섭니다.
고헌산 정상 : 고헌사3.0km - 외항재3.0km - 소호령5.0km, 소호고개2.0km
고헌산(1034m) 정상 왼쪽으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뒤로 영남알프스 신불산(1159m) - 간월산(1083m) - 배내고개 - 천황산(1189m)을 봅니다.
고헌산(1034m) 정상 오른쪽으로는 영남알프스 밀양 천황산(1189m) - 가지산(1241m) - 청도 상운산(1117m) - 문복산(1013.5m)이 펼쳐집니다.
영남알프스 고헌산(1034m) 정상을 둘러본 걸음은 원점회귀를 위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헌산 동봉(1034m)으로 되돌아 갑니다.
다시 고헌산 동봉(1034m)으로 되돌아온 걸음은 만개한 연분홍 진달래군락지에 감탄합니다.
고헌산 동봉(1034m)으로 되돌아온 걸음은 원점회귀를 위해 소나무봉이라 불리는 고운산 능선으로 내려가 진달래꽃 속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진달래꽃 속에서 점심시간을 보낸 완만한 능선은 고헌사 갈림길을 지납니다. 고헌사 갈림길(해발905m) : 고헌사 - 고헌산 정상0.8km
고헌사 갈림길을 지난 능선은 바위전망대 갈림길에서 바위전망대를 둘러보고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바위전망대는 위험한 바위능선으로 아랫 길은 바위전망대를 우회하는 길입니다.
바위전망대 오른쪽으로 지나온 고헌산(1034m) 정상부를 봅니다. 고헌산 정상부는 아직도 지난 겨울색을 띠고 있습니다.
바위전망대 가운데로는 아래 고헌사 뒤로 영남알프스 운문산(1195m) - 가지산(1241m) - 상운산(1117m)을 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고헌사 주변에서 파릇파릇한 봄의 색깔이 고헌산(1034m) 정상부로 물들어가는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전망바위 왼쪽으로는 영남알프스 영축산(1081m) - 신불산(1159m) - 간월산(1083m)이 펼쳐집니다.
전망바위를 둘러본 걸음은 다시 능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능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 산사면길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절정이 지난 울창한 진달래 터널길로 이어집니다.
울창한 진달래 터널길은 차리저수지와 차리능선이 조망되는 구간(해발815m)을 지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이 지점에서 차리능선을 향해 잠시 생잽이로 내려갔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차리능선 갈림길을 찾으며 내려가는 등산로는 계속 울창한 진달래 터널길로 뚜렷이 이어집니다.
계속 울창한 진달래 터널길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다개리 다개저수지로 가는 길임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이어 능선을 고수해 오른 걸음은 묘지와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는 610m 봉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차리능선을 찾으러 갑니다.
다개리를 향한 등산로에서 차리능선으로 가기위해 몇번의 생잽이 계곡을 건너갑니다.
이어,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반겨주는 차리능선에 올라 510m 봉으로 향합니다.
왼쪽 나무사이로 차리저수지가 보이는 차리능선 510m 봉을 살짝 내려선 능선에서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510m 봉에서 왼쪽으로 생잽이로 내려선 산길은 거친 바위지대를 지납니다.
잠시 거친 산길을 생잽이로 내려선 걸음은 영남알프스 둘레길 4-5-1 이정표가 있는 임도(해발345m) 주변으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차리 밤나무단지 갈림길을 향한 임도는 완연한 봄을 알리는 파릇파릇한 숲의 색깔에 감탄합니다.
이어, 영남알프스 둘레길 4-5 이정표가 있는 차리 밤나무단지 갈림길에서 원점회귀를 위해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차리 밤나무단지 갈림길은 4거리로 오른쪽엔 산에서 내려오는 산길이 있어 510m 봉에서 능선을 조금 더 탔으도 될뻔 했다는 걸 깨닫습니다.
차리 밤나무단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선 임도는 한차례 갈림길에서 직진해 차리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대나무숲이 있는 경작지를 잠시 지납니다.
짧은 경작지를 지난 걸음은 뚜렷한 마을길로 내려와 겹벚꽃이 아름다운 구량천을 건너 차리마을에서 약5시간30분의 산행으로 원점회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