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05시에 주섬주섬
물ㆍ떡 준비
의류몇가지 샤워
06시 9호선 송파나루역
07시고속터미널도착 후 전주
07시30 ㅡ10시30도착 ㅡ진안
12시 30 흑염소 전문점덕봉정
2년만이야!
우중연기는 딱끝이야
고맙네 나와줘서
여행은 즐거운것
막상차를타고 나란히 앉아보기는
처음
아는것은 동기생 이름 이외는
아는것이 전무하다
버스내에서 또 걸으며 탁배기한잔과
흑염소전골맛은 얘기가 더 감칠맛 난다
두 친구의 74년드라마는 시냇물
흐르듯 신기하고 아름답다
세프겸 덕봉정 여사장님은
두친구들의
담소에 끼어들어 한잔권하는 농주는
桃花가 밝게 빛이난다 ㆍ
마이산 초입까지 안내해주고 바이바이
4km쯤 걸어 천황문 이성계에게 사사한
은수사 금척
대북을 쾅쾅쾅 소원을빌고
탑사 팁돌이 소낙비 후덥지근한 날씨속
걸음걸음에 양파까듯 서로의 속살을
내보이며 고향형님마중으로
마령 소머리국밥집에서 93세노부부가
고아낸 소머리곰탕진국에
아! 바로이맛이야!
형님과 작별하고
전주서울고속버스20시30분 ㅡ서울23시30분도착
집에오니 새벽한시다
^^다음행선지는 전남영암 1박2일 하춘화의노래 영암아리랑이 있는 고장
월출산 ㆍ광주 전남친구들 약간명 참가뜻밝혀♡
첫댓글 즐거운 여행이였군요. 나는 건강 검진 받느라 함께 못해 아쉽네요
우리들은 지금 건강과 친구 부자가 최고입니다. 두분 파이팅!!!
산 바람 강 벗삼아
다음 기회 건강챙기고 친구챙겨 행복한 포우회
그속에서 살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