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3층 지붕이 내려 앉은 것을 발견하였었어요!
처마 밑쪽이 비에 젖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부분이 내려 앉은 것은 그 날 처음 발견한 것이었답니다.
힘을 합해 지붕을 당겨 보았는데 쉽지가 않았어요.
급한데로 전도사님이 우레탄 폼으로 지붕 위 벌어진 부분을 채우고
아래 부분은 지지대로 받쳐 두었어요.
그리고 한 주가 지난 오늘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센터에 비치하고 있던 파이프를 잘라 사용했어요~
요안나 자매님과 요한 형제님께서 파이프를 길이에 맞게 자르고 철물을 고정하기 좋게 용접하셨어요.
덧대야 하는 넓은 나무도 요안나 자매님이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지붕에 필요한 함석판은 요한 형제님께서 가지고 오신 것으로 사용했는데
모두 안성맞춤이네요.^^
며칠에 걸쳐 3층 발코니 벽에 바람구멍을 내고
도장이 벗겨진 부분도 새로 칠했어요.
매해 같은 포즈지요?^^
그렇지만~
요번에는 작업이 잘 된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바람 창구멍도 내고 방수액으로 도포하니 산뜻하니 깨끗한 벽이 되었습니다. 비가 와 봐야 알겠지만 방수가 잘 될것 같아요. 그리고 내려 앉았던 처마밑이 튼튼하고 말끔하게 수리되었답니다. 처음 내려앉은 모습을 보았을땐 어쩌나 싶었는데 모든것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되었어요. 늘 그래왔지만 공급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보며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붕 작업이 어려우셨을텐데 동역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주님께서 보수 봐야 할곳을 동역자분들을 통해 안전하게 보수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어려운 부분을 작업하시느라 모두 고생이 많으셨네요..! 3층 벽도 이번에는 방수가 제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많이 더우셨을텐데 힘든 작업이셨겠네요...
그래도 작업이 잘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붕 보수와 3층 벽엔 창구멍도 내시고 방수액과 칠을 다시하니 예쁘고 깔끔해 보이며 모든것이 잘 되어보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3층 난간벽작업은 수차례를 했는데 이번만큼 수월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작업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붕전면도 처지고 밑판이 비에 많이 손상되어 작업이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각자가 준비할 것을 준비하게 해주시고 서로 힘을 모아 주님께 하듯 작업하니 길지않은 시간에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대장이신 주님을 따라가는 길은 언제나 감사함과 기쁨이 있습니다~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