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4일은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 입니다~
음력 4월 8일로 사월초파일
석가탄신일에 하는 세시풍속 중 관등놀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관등놀이는 현대에 와서는 연등제 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거리 곳곳에 연등이 주~욱 걸려있죠
전국의 각 절에서는 이렇게 멋진 연등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방생이 있습니다~
방생은 물고기나 자라 등을 풀어주면서
불교에서 금하는 살생의 반대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안알려졌지만
절에서 행해지는 행사로
'탑 돌이' 가 있답니다
말그대로 탑주위를 도는 것인데요
사월초파일이나 큰 재가 있을 때
하는 행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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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 2만여 곳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은 봉축사를 통해 "물질의 풍요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의 풍요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서로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통합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신도들을 비롯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부모, 이주노동자 노조 위원장 등 모두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 2만여 곳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은 봉축사를 통해 "물질의 풍요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의 풍요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서로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통합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신도들을 비롯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부모, 이주노동자 노조 위원장 등 모두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