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국경 예비순환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김인준 저 복습 중 “관세와 세계후생” 파트에서 생산가능곡선을 포개놓은 상자를 이용한 설명이 있는데, 제 이해로는 가격 변화 후의 생산점들을 다시 재배열 하셔서 상자가 줄어드는 것을 보여주시려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 그림을 보았을 때 조금 어지럽고 헷갈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혹시 제가 그려본대로 “관세로 인한 가격 변화 이후 생산점들의 수직선과 수평선의 합이 이전보다 짧아졌구나” 정도로 이해해도 괜찮은 걸까요? 이해가 된건지 확실치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꼭 두 재화 모두 생산량이 감소해야 하는 것은 아니나 지금 그려놓은 파란색 점선박스와 빨간색 점선박스를 합쳐서 에지워스 상자를 새로 그렸을 때 두 재화가 모두 생산량이 감소하는 상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대로 이해하셨고, 아주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