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 자양면(紫陽面)의 이모저모 - 1

[인계]

우리 고향 자양면(紫陽面)의 이모저모

우리의 고향 자양은 선무랑공(휘 차근14世)께서 무오사화를 피해 노항에 입촌하신 것이 시초이다. 그후 아드님 노촌공(휘 윤량15世)과 손자이신 호수공(휘 세아16世) 그리고 증손자이신 백암공(휘 의번17世), 처사공(휘 유번17世), 만호공(휘 안번17世), 호군공(휘 수번17世)께서 출생하셔 성장하신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후 대전으로 이거 하셨는데. 현손이신 삼휴공(휘 호신18世)께서 인구마을로 살림나 삼휴정을 짓고 정착하셔 그 후손들이 대를 이어 수백 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우리의 세거지(世居地)이다.

1.위치

경상북도 영천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과 북쪽은 포항시 기계면(杞 溪面) 및 죽장면(竹長面), 서쪽은 화북면(華北面), 남쪽은 임고면(臨皐面)에 접한다.

2.지명 유래

자양면(紫陽面)은 예로부터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으며, 학문과 예의를 숭상하여 마치 중국 송대 주자(朱子)가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했던 자양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3.자양면의 연혁

o신석기시대 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용산리의 고인돌로 확인되었다.

o신라 경덕왕 때 임고군에 속하였으며,

o고려 말 익양군에 합병되었다가

o조선 개국 해인 1392년에 자양현이라 칭하고 익양군에 소속되었다.

o1901년경 행정 구역명을 자양면이라 하였다가

o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자양면이 되었고,

o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새로운 영천시 자양면으로 개편되었다

  수몰 직전의 면소재지 용산리(인구, 월연, 원각)의 모습

4.수몰 전의 마을 사람들

5.수몰 후의 모습

6.수몰 후의 옮긴 관청들

1)자양면사무소

2)자양초등학교-현재 평천초등학교에 통합돰

3)자양중학교-폐교되었다.

4)자양경찰파출소

5)자양농협

6)자양우체국

7)보건소

8)새로 건립된 자양공원

7..자연 환경

자양면의 북쪽은 보현산[작은보현산]·수석봉, 서쪽은 기룡산·시루봉·꼬깔산, 남동쪽은 운주산(雲住山)이 남쪽은 진경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자양면의 북서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려 가는 자호천을 막아 조성된 영천댐[자양댐]은 1974년 착공하여 1980년 준공되었다. 영천댐 건설로 하천 유역의 저평한 토지가 많이 수몰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산·계곡·호수가 조화를 이룬 지형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1)북쪽에는 보현산이 서 있다.

2)서쪽에는 기룡산, 고깔산이 서 있다.

3)동쪽에는 운주산이 서 있다.

4)남쪽에는 진경산과 오미산이 서 있다.

5)자호천이 흐르고 있었다.

6)물에 잠긴 들판

(1)새들

(2)뒷귀미들

(3)하배기들과 앞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