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반시위와는 차별성을 갖춘 베어스팬다운 것이어야겠지여..
게임일정을 몰라서그러는데 현대와는 물론 아니겠죠?
그렇다면 심재학 선수가 나왔을때도 선수에 대한 응원은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구단에 대한 항의성 시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항의표시로 두산관련 팬시설에 이용하지 말아라 ..이런것을 붙이면 영업방해로 다소 폭력적인 이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정 그럴 필요가 있다면 경기장 매표소 같은데서 피켙시위등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내에서 할수 있는 시위성행위를 생각해 봤습니다.
약한강도부터 강한것 순으로 올려봅니다.
1. 침묵응원입니다.
이미 여러분께서 제의해 주셨죠?
이를 위해서는 우선 베어스 응원단 바로 앞자리를 선점하는게 효과적일 것입니다.
응원단은 고용되었으니 응원을 고취 할 것이지만
우리의 침묵응원단은 결코 어떠한 동조도 보내지 않습니다.
심재학이 아니라 김동주가 나왔어도 마찬가지. 그저 우리는 빅리그 관중들이 그러하듯..침묵으로 경기만 관전할 것입니다.
2. 침묵응원에 소품과 현수막을 동원합니다.
이를 하려면 예산을 편성하고 자원을 모금, 헌물 받는 계획성을 겸비해야 할것입니다.
두산의 끄나풀이 여기 올지도 모르니 비밀리에 하는것이 좋겠죠?
소품은 대단한것아닙니다.
-마스크!(검정색으로 엑스포를 한 흰색 마스크)
냄새나는 두산구단의 냄새를 맡지 않겠다는 의지와 동시에 침묵을 뜻합니다.여자분들이 조금 불편하실수도 있져.
-검정색 현수막과 깃발(아무런 글도 쓰지 않습니다)
검정색현수막을 들고 깃발을 흔들어 장례식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장례식때쓰는 조등( 근조..인가? 하여튼 상집앞에 다는 것 아시죠?)
확실히 두산구단의 장례식을 의미하는 조등을 숨겨서 들고 들어갑니다.
여기서 마스크의 착용은 조금 강도를 줄때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3. 홈응원단석에 앉지 않고 위의 소품을 모두 동원해서 외야로 갑니다
상대팀응원석에 앉아서 상대님의 응원을 방해할수는 없죠?
마스크는 물론 상집에서 쓰는 상여모(남자)와 리본(여자)을 착용합니다
이외에도 할수 있는 다양한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돈내고 구장에 들어가서라도 팬의 의지를 공공연하게 보여주어 언론에 주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많은 리플바라고요.
카페 게시글
▶ 곰들의 대화
<제안>개막전엔 항의성시위가 있어야 합니다.
메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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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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