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evel Cirque 기행문 – 240803
스모그가 조금 있는 상태에서 밴프로 향하였다
오늘은 시-레벨 설크로 가기로 했다
10년 정도 전에 이곳을 왔던 곳이나
그 때는 산악회 행사로 반 정도만 올라가고 BBQ 파티를 했다
미네완카 루프 길이 열려 있어야 하는데……
물론 길을 막아 놓았으면 10키로 정도의 지루한 도로 길을 걸어서 올라 가야 한다
도로를 걷는 것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만약 도로를 막아 놓았으면
다른 곳으로 가기로 생각을 해 놓았으나 오늘은 이곳을 정상까지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확인을 해 보았을 때
여름에서는 이 길을 열어 놓는 다고 해서 오늘 이곳을 택하였다
하지만 옛날에 여름에 갔을 때에도 닫혀 있어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미네완카 가는 길로 접어들어 미네완카 루프 도로를 가니 다행이 진입을 할 수가 있었다
엎어 뱅크헤드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넓고 잘 놓여진 숲 길을 오르니 등산 하는 기쁨이 시작되었다
조금 오르면 100년이 넘는 콘크리트 건물이 나타난다
100도 넘는 옛날에 이곳은 광산이 있어서 그것을 위한 건물 같았다
경사가 조금 심하여 지면서 쇠 그물로 친 시설물이 나온다
이곳의 안을 드려다 보면 깊은 갱도가 보인다
경사가 있는 숲길을 2.3키로를 오르다 보면 길이 좁아지면서 경사가 완만하여 진다
이 소로 길을 1.5키로 정도를 가면
갑자기 숲을 빠져 나오면서 전형적인 록키산맥의 그림이 펼쳐진다
높고 웅장한 캐스캐이드 산의 암벽이 놓여지고
그 밑에는 스크리가 펼쳐지면서 우측으로 등산길이 놓여져 있다
멋진 장면에서 사진을 찍고 황토 색의 비탈 등산 길을 300미터를 오르고 나면
평평하고 많은 보울더(산속에 있는 큰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달 했다
이곳을 지나면 작은 나무 숲을 다시 들어 가게 되며
경사는 가팔라 진다
이 길을 600미터를 오르게 되면 숲을 빠져 나오게 되며
캐스캐이드 산 암벽을 만나 더 이상 등산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뒤를 돌아 보면 미네완카 호수를 볼 수 있으며
호수의 우측으로는 잉글리쉬 말디, 지라울드, 피치 산을 볼 수가 있으며
좌측으로는 가까이로는 애슬리 산이 보이며 멀리 에이멀 산이 높이 솟아 있다
이 에이멀 산은 언제 등정을 하고 싶은 산중 하나이다
우리는 암벽 위에 올라 불어오는 시원한 산들 바람을 맞으며
뒤로는 암벽을 앞에는 수 많은 산들과
미네완카, 투 잭슨, 존슨 호수
그리고 캐스캐이드 강과 포티 마일 크릭을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으니
밀리언을 주어도 이런 식당보다 결코 낳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면서
천지 창조주께 감사의 마음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식사를 마친 후 정상 정복 기념 사진을 찍었다
내려 가는 것을 보니 기존 루트를 가는 것보다 스크리를 타고 내려가면 빠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다음 산행지를 체크 하기 위해 선댄스를 가기 위해 놀퀘이로 나아가서 밴프로 들어 가려고 했으나 즐비한 차들을 보고 적어도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1시간 30분은 걸릴 것 같아서 캘거리로 향하였다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이재홍, 이종혜 산우님의 사진을 함께 첨부 했습니다
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웹 사이트를 참조 하세요
https://cafe.daum.net/chc7158/Ju59/59
<산의 정보>
1. 에리베이션 게인 : 738 미터
2. 해발 : 2209미터
3. 산행 시간 : 5시간
4. 스크램블 : 노 스크램블
5. 스크리 : 노 스크리
6. 산행 길이 : 10 키로
7. 누적 엘리베이션 게인 : 781 미터
8. 필요체력 : 약 상
산의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 하세요
https://cafe.daum.net/chc7158/Ju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