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자 감소세 지속>
보건부에 따르면 2월 7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3명(전일 832명), 폐렴환자 129명(전일 134명) 코로나 신규 감염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발생 지역별로 보면 타슈켄트시 445명, 타슈켄트주 105명, 사마르칸트주 40명, 페르가나 34명 등이며, 지역별로 8~23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당일 코로나로 인해 2명이 추가 사망함에 따라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누적 사망자수는 1,588명이다. (gazeta.uz)
<타슈켄트시장, 합법적으로 토지를 구매하도록 건설업자들에게 당부>
아르틱호자예프 타슈켄트시장은 기업인들 대상 공개 연설을 통해 최근 비번히 발생하고 있는 토지 불법 도용 및 불법 건축 등과 관련하여 해당 건축물들은 주거 안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전기/가스 등 공공 인프라 수리 작업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장은 작년 6월 시장 원칙에 근거하여 토지를 구매할 수 있는 대통령령이 채택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민간 건축을 위한 토지 제공 절차가 수립되었고, 토지 제공 결정 관련 시청 권한도 간소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위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지인 등을 통한 토지 제공을 약속하거나 가짜 승인서를 통한 토지 구매 제안이 여러차레 발생하는 것 관련, 현행 법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소유한 토지내 건축된 시설물에 대한 재산권은 인정되지 않으며, 국고 귀속시 어떠한 보상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참고로 최근 타슈켄트 시청이 발표한 아파트 건설 동향에 따르면, 1950년대 연 100채 아파트 동이 건설되었고 이후 1966년 지진이후 구소련 지원으로 당시 타슈켄트시내 600채가 넘는 아파트(2층, 목재)가 건설되었다. 이후 아파트 건설은 2000년까지 소강 상태를 지속하다, 이후 2015년부터 재개되기 시작하여 2019년에는 463채의 7층 이상 아파트들이 건설되었고 현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uznews.uz)
<유럽위원회, 우즈베키스탄 녹색경제 전환 지지>
우즈베키스탄 주재 EU 사무소에 따르면, 유럽위원회는 2022년 우즈베키스탄의 농업개혁과 녹색경제 전환, 입법 체계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약 3,500만 유로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2021~2027년 다년 지표 프로그램에 따라 제공되게 되며, EU 회원국과의 파트너십 사업을 통한 농업개혁 예산지원과 노하우 전수 등에 자금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서 EU는 2021~2024년 우즈베키스탄에 7,600만 유로를 배정한 바 있으며, 금번 추가 자금 지원은 인권 분야와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trend.az)
<우즈벡 기상청, 이번 주 20도까지 상승하는 등 따듯한 날씨 예측>
우즈베키스탄 기상청은 2월 9일에는 낮 기온 7-10도로,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그치지만 타슈켄트주와 안디잔, 나망간, 페르가나 지역 등 일부 지역에 아침과 밤에 가벼운 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그칠것으로 전망했다. 금주 중반대부터 남부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대 영향을 받아, 비는 그치고 주말까지 낮 기온이 +12~+15도, 남부 지방은 20도까지 상승하는 등 매우 온화한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많은 지역에 밤과 아침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