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주 하나님!
2024년 새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 되고,
봄이 문 앞에 성큼 다가온 지금 이 순간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주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 드립니다.
지금 저희가 살아가는 동안 저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능히 감당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낙담하지 않고 굳건히 헤쳐나갈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믿는 저희들 조금이나마 세상에 힘이 되어 어두운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싶어하나,
세상이 저희를 물어 삼키려고 커다란 입을 벌리며 다가오고,
저희 힘, 저희 믿음, 여전히 미천하고 흔들리고 있으며,
어쩔수 없음에 오늘도 마음 조이며 주님께 기도 드리며 의지합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주님, 요즘 여러 사회적 이슈, 물가 상승 등의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하루하루 마음이 편치 못하고 뒤숭숭한 나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비의 우리 주 하나님, 대한민국이 속히 이 모든 위기와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이들이 마음의 편함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사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자녀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항상 함께 하셔서
이들이 주님 안에서 바른 삶을 이어가게 하시고,
주님을 위한 삶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시며 붙잡아 주시지만,
언제나 유혹에 흔들리는 저희는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가슴 아파합니다.
주님, 저에게 주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 주시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소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어려움의 시기를 잘 인내하게 하시고 소망을 잃지 않고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자녀들의 가정에 항상 함께 하셔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주님의 거룩한 자녀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