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동말레이시아 땅 으로 부르시고 복음전도 치유 사역을 위해 벌레만도 못한 보잘것없는 저를 하나님의영광된일에 동참 시키시고 도구로 사용하신 은혜에 무한감사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일 오후에 출발하여 금요일에 도착한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비행중 기류변화로 인해 비행시간이 예정보다 늦어져
이른아침에 코타키누발루에 도착하니 작년에 서 말레이시아 선교지에서 뵈었던 선교사님 부부 두팀께서 동말레시아로 오시어 마중 나와 계시며 공항 가까운 숙소로 안내를 해주셔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사역을 위해 출발하여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사바지역 나바완교회에 도착하여
교회 뜰에서 무릇부족분들이 만들어주신 식사를 간단히 마친후에 예배당에 모였어요.
사바주 지역에 무릇부족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모이셨고 총회대표까지 오셨어요.
원장님의 설교를 시작하여 예배를 드리고 난후
원장목사님이 앞에서 치유사역받을분과 사역자역활을 하실 두분을 불러내셔서
강단에서 모여계신 훈련받으실 무릇부족의 주의종님들과 사모님들을 위해
복음전도 치유사역 훈련을 위한 시범을 보여주시고
한국에서 가신 말레시아 선교 사역팀을 강사로 세우시고 조를 편성하여
모여계신 무룻부족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훈련을 시켜드렸어요.
한분한분 가르쳐드리고 우리가 한국에 돌아와도
그분들이 복음전도치유사역자가 되시어 동말레이시아를 복음화 하기위한 목적을 두시고
우리 사역팀을 이끄시는 최종천 원장 목사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전세계를 속히 복음화하기에
마음이 급하신
성령님의 뜻에 순종 하시며 원장목사님의 지시대로 첫시간 첫훈련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무릇부족 주의종 팀들이 아주 캐치가 빠르시고 열정도 있으셔서
훈련받으신 이분들을 통해 동말레이시아 무슬림나라에 복음화가 속히 확산될것이 믿음으로 바라보였습니다.
서말레이시아 선교사님 두부부 께서 통역을 담당해주셔서
정확한 소통으로 서로간에 이해를 하며 사역할수 있도록 도우신 선교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녁시간에는 예배전 아름다운 찬양과 원장님의 설교로 은혜롭게 예배를 드리고
한국 사역팀이 조를 나누어 모여계신 분들을 한분 한분 치유사역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령님의 치유를 경험하시고 놀라워 했어요.
치유받으신 분들이 앞으로 나와 살아계시고 치유하신 예수님을 간증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 스콜성 비가 폭포수 처럼 내리는 바람에 길가에도 순간 적으로 물이 차올라 많이 고이는 바람에 서둘러 숙소로 돌아갔어요.
그지역이 침수 지역인데 교회는 자꾸 침수되어 예배당을 높여 다시 지으셨다고 해요.
다음날 일정은
아침.점심.저녁
훈련과 집회일정이 총 세차례 있었는데
아침 훈련시간에
사바지역 교회 총회 대표께서
이곳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사역하는것이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셔서
여자분들은 여자 사역자가
남자분들은 남자 사역자가 담당하며 사역을 했습니다.
선교를 다니며 이런경험은 또 처음 이예요^^
집이 침수된 분들이 많아서 집안에 고인물을 퍼나르시는 바람에
더 많은분들이 모일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침수 이유로 점심집회 일정이 취소 되었는데
그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도 아침에 훈련시간과 저녁에 사역을 위한 집회시간에 모인 분들의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맑은 날씨였다가도 갑자기 스콜성 비가 펑펑 쏟아지기도 해서 집이 침수되었던 분들이 걱정되기도 했어요.
우기땐 그 지역이 모두 다 잠긴다고 해요.
집회마지막날엔
주의종님들과 사모님들 훈련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다 얼마나 사역을 잘하시고 이해도가 높으신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동말레이시아
복음전도 치유사역과
동말레이시아 분들을
치유사역자로 세우고 오는일에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아름답게 마치고 복음이 크게 확산될것이 비전으로 보였습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세계 어느나라를 인도하시든지 전세계의 빠른 복음화를 위해 복음전도치유사역자를 세우는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저희 한국 복음전도치유사역팀은 전세계에 계신 많은분들을 복음전도치유사역자로 세우는 일에
원장 목사님의 뜻에 순종하며 열심히 따르고 있습니다.
예수님 오실날이 머지않은 마지막 시대에 살면서
아주 많은 분들이 복음의도구가 되어
구원받을 한영혼 한영혼이 귀한 이때에 하늘 나라가 속히 확장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예수님을 기쁘게 해야겠습니다.
동말레이시아 선교를 아름답게 마치고 올수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영광 올립니다.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복음전도사역팀으로 이끄시며 함께 선교하시는 원장목사님께 감사올립니다.
선교준비를 위해
많이 애쓰신 팀장 목사님께도 감사올립니다.
서로 도우시며 배려해 주시고 함께 하신 모든 동말레이시아 팀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성령께서 일하실
7월에 있을 태국 선교가 벌써 기대됩니다.
카페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첫댓글 헌신수고 참많이하셨습니다. 소감글 정성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신부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