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빈손으로 끝난 6월 임시국회가 또 다시 여야 강 대 강의 대치 국면으로 돌입하면서 7월 임시국회의 파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함.
2.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예산 편성이‘고무줄 산정’ 논란에 사업내역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국회 추경예산안 심사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함.
- 편성 규모가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1200억원에서 총 2730억원 규모의 추경 증액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했기 때문으로, 여야 지도부가 추경안 처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연계 요구를 두고 양보 없이 맞서고 있기 때문임.
3. 한·미 군당국은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다음달 실시하는 한·미 연합연습 ‘19-2 동맹’에서 ‘동맹’을 뺀다고 함.
4. 미국 대통령이 한일 간 무역갈등에 대해 한일 정상 둘 다 원한다면 관여한다고 함.
5.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일본 방문을 마치고 오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함량미달 예비 경찰을 걸러내기 위해, 새 인성검사을 도입한다고 함.
[ 경기종합 ]
1. 수출국 상위 10개국 중 올해 1~4월 수출 감소세가 가장 큰 곳은 수출 규모 7위인 한국으로 1815억달러에 그쳐 1년 전보다 6.9% 줄었다고 함.
-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충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다는 분석임.
2.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총 1100개 품목에 대해 강화된 수출 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배터리·정밀화학 등 분야에서 피해가 우려된다고 함.
3. 한국 10대 재벌 총수 일가는 미국을 제외한 OECD 최고경영자들보다 75% 많은 연봉(기본급과 상여금 포함)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예·적금 등 수신금리 상품은 본격적인 연 1%대 시대를 열었다고 함.
2. 국내 여신전문금융사들이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자금 규모가 175억6000만달러(20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만기도래 현황을 점검하고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고 함.
3. 최근 2년 동안 유사수신 범죄와 가상화폐거래소 관련 범죄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2조6985억원이라고 함.
[ 사회/이슈 ]
1. 오늘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덥다고 함.
2. 21일 오전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은 올 들어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제일 강한 지진으로 피해는 없다고 함.
3. 유흥업소와의 뿌리 깊은 유착관계가 드러난 강남경찰서가 과장급(경정) 5명을 포함한 99명의 경찰관을 전출보낸다고 함.
4. 강원도 강릉 방동리 무궁화와 함께 국내 단 두 그루뿐인 천연기념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가 고사됐다고 함.
[ 국 제 ]
1. 미 국토의 절반 정도가 섭씨 35도 이상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은 46도까지 치솟아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함.
2.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여당 측이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 수를 확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개헌선까지 확보하는데는 못미쳐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를 받았다고 함.
3. 영국은 이란의 영국 유조선 나포로 이란에 대한 경제적·외교적 제재 방안을 발표한다고 함.
4. 홍콩 시민들이 7주 연속 '송환법안' 반대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시위 국면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대응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환경부가 정한 우라늄 상한 기준인 30㎍/ℓ를 초과한 지역은 충북 음성군, 경기 포천시 등 전국 29곳으로 최대 20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2. 충북 충주의 한 커피 전문점을 속옷만 입고 활보했던 남성을 해당 커피 전문점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지만 형법상 업무방해는 위계나 위력을 요건으로 하는데 음료를 주문하고 정상적으로 받아 나간 게 전부여서 업무방해는 어렵고 '공연음란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