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라도 배시간표 예약하고 방문하니 더 편했어요
100% 실외이다보니 덥진 않을까.
계속 걸어야 되니 힘들지는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 아직도 시원해서 좋았다며
국내 최남단섬 ' 마라도 ' 여행을 권유드려 봅니다 .
마라도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 송악산 ' 근처에 있는 #마라도가는여객선 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
주차장도 넓고 , 주변 송악산둘레길도 함께 구경하고 갈 수 있어서 좋고 .
버스정류장도 바로앞에 있어서 두루두루 이용하기 편한 여객선이였습니다 .
마라도가는여객선은 예약 시스템도 갖추고 있는데요 .
위에 적힌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여객선 운항 요금이라던가 정보들이 빼곡히 잘 적혀있고
이렇게 사전예약 필수 안내라는 배너창이 뜨실꺼에요 .
예약문의는 064-794-6661 << 여기로 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
그리고 ' 제주도민 ' 인경우 할인을 해주고 있는데요 .
민증이나 등본을 챙겨가셔야 하며
만약 챙기지 않으셨더라도 윗사진 오른편에 있는 무인발급기를 이용하시면 되긴 되지만 . .
그렇게 하다보면 할인율이 뚝 떨어지니까 ^^; 챙겨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
마라도는 제주도와는 달라서 들어가는 배와 나오는 배를 그러니까 왕복배표를 꼭 구매를 해야 하는데요 .
들어가는 배가 만약 10시 50분이다 하면 , 마라도에서 나와야 하는 시간은 1시 20분이 됩니다 .
배가 출발하기 전 적어도 10분전에는 와서 대기하시는게 좋구요 .
#마라도배시간표 보시면 알겠지만 출발 시간에 따라 마라도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르기때문에
오래 머물고 싶으시다면 가장 오래 머물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들어가심 좋구요 !
미리 예약을 하시던 당일 방문을 하시던 ' 승선신고서 ' 작성은 필수입니다.^^
제가 타보니 일단 송악산에서 마라도까지는 약 30분 이내구요 .
요금은 당일 예매보다 예약예매가 저렴합니다 .
그리고 솔직히 말슴드려서 저는 배멀미가 아예 없는 편이다보니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배멀미가 심한 제 지인은 ' 마라도가는여객선은 멀미가 확실히 덜하다. ' 라고 말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고 조금 일찍 방문해서 둘레길을 돌아보았어요 .
시간이 다되서 줄을 서러 고고 ~
대기소에 천막이 쳐져있어서 덥지 않아 좋았답니다.
자 이제 기다리던 승선시간.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갈수도 있고 위에 올라가서 바다를 보며 갈수도 있어요.
저는 바다를 보면서 마라도에 가는게 좋아서 늘 이렇게 위에서있답니다.
열심히 달려달려 도착한 마라도
마라도에서는 꼭 봐야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걱정을 하실필요가없어요.
어짜피 한바퀴를 돌아야 하는데 돌다보면 전부 볼수 있답니다.
특히 마라도에서는 세가지 종교를 다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이점인데요.
교회 , 성당 , 절 이렇게 세곳이 모두 다 있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건물은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성당이랍니다.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인기몰이 한창 했던 ' 마라도 장모님 ' 이 계시기도 한곳
그리고 그분들이 운영하는 짜장면집도 있긴한데요 .
마라도에서 짜장면 찾는건 또 옛말입니다 ㅎㅎ
꼭 드시지 않아도 되니 조금 더 자연경치를 만끽해 보시는건 어떠실련지요^^
( 윗사진이 성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