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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4%로 상승
11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12(+0.24) 포인트로 종가인 1279.5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08억641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47(+0.12) 포인트로 종가인 379.8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5억272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95종목이 상승했고, 251종목이 하락, 16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29종목이 상승, 35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자원, 식품 음료, 공업이 상승했고, 테크놀로지, 금융,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방콕에 치안법 발령, 24일 반정부 집회에 경계 태세
22일 태국의 탁씬 전 수상파 잉락 정권은 방콕 도내 라마 5세 기마상 앞 광장에서 24일 아침으로부터 열리는 반탁씬파 반정부 단체인 피탁씨암(Pitak Siam)의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방콕 두씯(Dusit), 프라나콘(Phra Nakhon), 뻠쁘랍싸뚜파이(Pomprap Sattruphai) 3개구에 치안 유지를 위한 국내 안전 보장법(Internal Security Act B.E. 2551)을 발령했다. 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이다.
국내 안전 보장법은 군 주체의 국내 안전 보장 사령부(ISOC)에 ‘관계 정부 기관의 동원’ ‘특정의 건물과 지역에 진입 금지’ ‘ 외출 금지’ ‘집회 금지’ ‘이동 금지’ 등의 권한을 주는 것으로, 2010년에 방콕 도심에서 일어난 탁씬 전 수상파의 폭동 당시에도 발령되었다.
이번 이 법의 발령을 정부에 제안한 태국 경찰은 24일의 집회에 5만~6만 명이 참가하고 일부가 정부 건물에 침입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반정부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쓰라윳 추밀원 고문(전 수상, 전 육군 사령관)의 사관후보 학교 동기인 분럿 퇴역 육군 대장이며, 쁘렘 추밀원 의장(전 수상, 전 육군 사령관)의 측근인 피쭌 퇴역 제독도 참가하고 있다.
분럿 대장은 “잉락 정권은 범죄자인 탁씬 전 수상의 꼭두각시이다”며, “오직과 인터넷상에서 왕실 비판을 방목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군이 이러한 호소에 호응해 쿠데타로 잉락 정권을 추방하는 것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분럿 대장은 지난 10월28일에 첫 번째 반정부 집회를 방콕 도내의 경마장 ‘로열 터프 클럽’에서 열어 1만명 가까이가 참가했다. 단, 참가자에게는 지방에서 동원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도 포함되어 있어, 반탁씬파 사업가와 특권 계급 등이 활동 자금을 거출하고 있을 혐의가 부상하고 있다.
이것에 탁씬 전 수상은 이번 달 18일 방콕 교외의 싸뭍쁘라깐에서 열린 탁씬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집회에 국제전화로 지지자 수천인에게 반정부 집회의 배후에 쁘렘 추밀원 의장과 쓰라윳 추밀원 고문이 있다고 주장하며, “쁘렘 의장은 왜 민의와 헌법을 중시하지 않는 것인가” 등으로 비판했다.
태국에서는 2006년 이후 지방 주민, 중저 소득자가 많은 탁씬파와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고 있다. 반탁씬파는 탁씬의 반왕실 부패 정치가라고 규탄하고 있는 한편, 탁신파는 특권계급이 군관 재계를 움직여 민주주의나 법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격렬한 정쟁 중에 2006년, 2008년에는 반탁신파, 2009년, 2010년에는 탁씬파에 의한 대규모 데모가 있었으며, 2010년에는 데모대와 치안 부대의 충돌로 시민과 군인 등 91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태로까지 번졌었다.
반탁씬파는 2006년에 군사 쿠데타와 2008년에는 ‘사법의 쿠데타’라고 불리는 헌법재판소에 의한 탁씬파 정당의 해산으로 정권을 탈환하는 한편, 탁씬파는 하원 총선거로 2001년, 2005년, 2007년, 2011년과 4연을 거두었다.
■ 동영상
패스트푸드 KFC, 청각 장애자 고용 개시
패스트푸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FC)이 독자적인 오더 방법 등을 개발해서 방콕 도내 점포에서 청각 장애자 직원의 고용을 개시했다.
장소는 쑤쿰빗 거리의 타임스퀘어 지점이며, 총 45명의 스텝 중 청각 장애자가 32명이나 차지하고 있으며, 점포 입구에는 청각 장애자의 스텝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간판도 내걸고 있다.
태국 내에서 KFC를 전개하고 있는 YUM 레스토랑 인터내셔널(타일랜드)은 첫 청각 장애자의 고용에 대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이다. 우리는 그들 개개의 가능성을 믿고 있어, KFC로 일하는 것 또는 KFC의 매니저가 되는 것으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청각 장애자는 주문 받는 방법이나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특별 연수를 받고 있으며, 다른 스텝들도 그들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실제의 오더는 특별히 설치된 전용 모니터를 통해 할 수 있다.
YUM 레스토랑은 2013년까지 ‘메이저 에까미이’, ‘디지털 게이트웨이’ 등 추가 3개 지점에서도 같은 시도를 계획하고 있어, 총 120명의 청각 장애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논타부리에서 소년 강도 그룹을 체포
22일 오전에 태국 중부 논타부리도의 반야이군에서 학생들의 현금이나 귀중품을 강탈한 소년 그룹이 일제히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소년 그룹은 14~17세의 미성년 4인조이며, 21일에 동사무소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친 후에 군내에 살고 있는 학생으로부터 현금이나 귀중품을 강탈하는 사건을 일으키고 있었다.
러시아인이 파타야 나이트클럽에서 경비원 2명을 찔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2일 미명에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나이트클럽 앞에 있던 태국인 경비원 2명(33세, 29세)이 칼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러시아인 남성(29세)을 상해 용의로 체포하고, 남자가 소지하고 있던 칼과 대마를 압수했다.
남자는 나이트클럽 안에서 문제를 일으켜 경비원에게 밖으로 쫓겨 나가게 된 것에 불만을 가지고 경비원과 싸우다가 칼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
영국인 남성이 싸톤 쏘 11 맨션에서 추락사
21일 오후 7시경 방콕 도내 싸톤 쏘이 11 거리에 있는 맨션 ‘센트루이스 그랜드 테라스’ 뒤쪽의 노상에 이 맨션에 살고 있던 영국인 남성(56세)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남성은 8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망한 남성과 동거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의 말에 따르면, 영국인 남성은 올해 7월부터 이 맨션에 살았다. 직업은 없었지만 유산으로 살아왔는데, 최근들이 돈이 부족했다고 한다.
사망한 영구인은 떨어지기 직전에 영국에 있는 친척과 전화로 이야기를 했으며, 그 후 모습이 안보여 베란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남성이 아래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방콕 택시 운전기사가 분실 가방을 네덜란드인 부부에 반환
18일에 방콕에서 택시를 탄 네덜란드인 부부가 차내에 잊고 내린 가방을 태국인 택시 운전기사(53세)가 가방 주인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보내, 21일 가방의 소유자에게 반환되었다.
이 가방 안에는 현금 360 유로, 디지털카메라, 태블릿 단말기, 손목시계, 휴대 전화 등이 들어가 있었다.
성폭행 피해 중 소녀가 범인을 칼로 찔러 사망
21일 밤에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 도내의 민가에서 살고 있던 태국인 남성 위치얀(วิเชียร จันทร์กระจ่าง, 43세)이 가슴에 칼이 찔려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중학교 2학년 소녀(14세)와 흉기로 보이는 칼을 발견되었으며, 소녀는 조사에 대해, “남자 2명에게 노상에서 납치되어 민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그 상황에 침대 옆에 있던 칼로 남자 1명을 찔렀다고 한다. 그러자 깜짝놀란 다른 1명이 민가에서 숨어 있다가 칼에 찔린 남성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떠나는 것을 확인한 후에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죽은 남자는 폭행 등의 전과가 있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남성이 변사체가 발견돼, 금전 트러블로 조사
22일 태국 중부 쁘라찐부리도 무엉쁘라찐부리군에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된 남성(25세)의 아내의 말로는 사망한 남성은 아는 사람에게 도박 돈을 빌려줬으며, 나중에 그 아는 사람으로부터 약 10만 바트의 빚을 갚겠다는 전화를 받고 외출한 후에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진술을 근거로 현지 경찰은 아는 사람이 빚을 갚지 않으려고 남성을 살해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불신임안 심의, 수상과 4명의 각료 책임을 추궁
22일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불신임안 심의에서는 야당 의원 약 30명이 질의에서 잉락 수상과 철름 부수상, 쑤깜폰 국방장관, 찻 내무부 부장관(전 교통부 부장관)의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심의는 25일부터 3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야당은 첫날에 수상을 제외한 3명의 각료, 2일째와 3일째에는 수상에게 질문을 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24일에 반탁씬 단체인 피탁씨암이 반정부 집회를 열어 큰 혼란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 아피씯 당수는 “불신임안 심의가 예정대로 실시되지 못할 경우 국회의 회기를 연장하여 심의를 후일에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정부 집회, 헌법재판소가 금지 호소를 기각
헌법재판소는 반탁씬 단체 ‘피탁씨암’이 24일 개최할 예정인 반정부 집회는 민주적으로 선택된 정권의 전복이 목적으로 하고 있어, 이 집회의 금지를 요구한 여당 의원 등 3명의 호소를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전 상원의원 1명과 프어타이당 의원 등 3명이 각각 “집회가 헌법에 저촉된다”고 주장하며 집회 금지를 명령하도록 청구했었다.
하지만, 피탁씨암은 분럿 대표가 지난번 군사 쿠데타에 언급했지만, “정권 전복을 요구한다”고는 표명하고 있지 않아, 헌법재판소는 “위법 수단에 의한 정권 교체가 집회의 목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복권 판매 여성, 남은 복권이 일등에 당첨
동북부 우돈타니도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복권 판매점을 경영하고 있는 여성(51세)이 팔리지 않고 남은 복권 중에 당첨 복권이 있어, 1등 상금 4200만 바트(약 14억7000만원)을 손에 넣게 되었다고 한다.
이 행운의 여성은 매회 복권을 60만~70만 바트분 구매해 판매하고 있었는데, 11월16일 추첨 복권은 판매가 좋지 않아 40만 바트 분이 팔리지 않고 남았다고 한다.
이미 은행에서 총 1000만 바트 정도를 빌렸고, 추가로 100만 바트를 빌리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남은 복권 중에서 당첨 번호에 맞은 복권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빚을 갚고도 남을 정도의 큰돈을 획득했다.
태국 치안 당국, 반정부 집회장 주변을 통행금지
태국 치안 당국은 24일에 방콕 도내의 라마 5세 기마상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반정부 집회에 대비해 주변의 도로를 23일부터 통행금지로 하고, 집회장 근처의 수상부, 국회 의사당 등에 경팍관을 배치했다.
이번 집회에는 5만~6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11월23일부터 ‘치앙마이 국제 벌룬 페스티벌’ 개최
국제 벌룬 페스티벌이, 23일부터 25일까지 치앙마이에서 개최된다.
열기구 페스티벌에 대략 70,000명이 입장할 예정이며, 널리 알려진 28일 러이끄라통 축제 직전에 열리는 이벤트로서 민간기업과 태국 정부 관광청이 프로모션하고 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 벌룬 페스티벌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에서 10개 팀이 참가 예정이며, 크고 아름다운 열기구가 태국 북부의 하늘에 떠오르는 경치는 물론, 영국 인기 그룹의 음악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첫댓글 또 다시 태국에 긴장감이 감도네요.
한국이나 태국이나 청소년 문제는 똑같이 심각합니다.. 요즘은 청소년들이 미성년자는 법적인 처벌이 불가함을 알고, 넘 겁없는 행동을 하네요.. 겁나는 세상입니다...
네이버에서는 태국 시위 상황 검색해도 기사가 거의 안떠서 까오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네요. 제발 이번 시위가 무사히 지나가길... 태국에도 평화가 와야죠.
흠...ㅠㅠ
잘 봤습니다 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