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므이를 용서한 다윗
[사무엘하 19:15-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23절)
여러분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다윗은 압살롬의 모든 반란을 정리하고 다시 왕궁으로 돌아오게 되었을 때, 전에 자신을 저주했던 시므이가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아비새는 당장 그를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다윗은 그를 용서하고 품었습니다.
※ 생각해보기
다윗은 어떻게 자신을 저주한 시므이를 용서할 수 있었을까요?
이런 용서의 마음은 어디에서 온 것 일까요?
다윗이 위대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고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요단강을 건너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을 다시 이스라엘의 왕으로 회복시킨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잠겼을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마음에 때가 묻고..울분이 생기고..상처와 아픔이 깊어 질 때...
다시 요단강에 깊이 잠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잠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잠겨야 합니다.
그럴때 다시 용서와 회복의 마음이 생기게 될것입니다.
오늘도 그런 회복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요!!
*** 목사님께서 보낸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