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마누라와 애인의 차이
내가 비실 대면 보약 지어온다 ..... 마누라
딴데 알아 본다 ...... 애 인
훌륭한 밤 지내고 나면 반찬이 좋아진다. ...... 마누라
용돈 더 달랜다 ...... 애 인
2회전 하면 아꼈다 내일 하자고 한다 ...... 마누라
쌍 코피 터질 때까지 OK ...... 애 인
팬티 한 장만 사줘도 자랑하고 다닌다 ...... 마누라
십만원 이하는 물건으로 안 친다. ...... 애 인
싸움하고 나면 친정 갔다가 한 보따리 싸들고 온다 ......마누라
있는 거 다 부셔놓고 침 뱉고 가버린다. ...... 애 인
이래도 애인 맹글고 싶어~~? 응 ~기래도 만든 다구 ~~
O 60년대
장소는 여인숙이다. 남자와 여자는 알몸으로 누워 남자가
말한다. 물론 여자는 울고 있다.
남자는 잠시 후 씩씩한 목소리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 안고
힘차게 소리친다. "걱정마라 내가 니 하나못 먹여 살리겠니 ! ! !"
70년대
아직까지 장소는 여인숙이다. 남자가 말한다. 물론 여자는
변함 없이 울고 있다.
남자는 당당하게 여자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눈에 힘을
잔뜩 주고 힘껏 소리친다. " 울지마 ! 이제부터 오빠가 책임진다."
80년대
이제부터는 여관이다 왜 ? 점점 나아진 경제발전의 덕인 것이다.
남자가 말한다. 아직 까지도 여자는 흐느낌을 보이며 울고 있다.
박력은 점처럼 없어졌지만 남자는 다정스러운 목소리로 여자의
가슴을 끌어안고 여자를 위로 한다 "오빠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
85년도
이제 부터 책임 기피증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그 후에
엄청난 결과를초래했다. oo장 xx모텔 등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시설도 점점 나아졌다. 아직까지도 남자는 말한다.
여자는 고개를 숙인 채 주섬주섬 옷을 팽겨 입고 있다. 그 옆에서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며 살며시묻는다
"너....., 피임약 먹었지 ?"
90년대
이때부터 여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또 남자를 향해
말하기 시작했다. 장소는......,
교회 러브 파크, 러브호텔 등으로 바뀌었다. 왜 ? 꾸준한 경제도약의
덕분이다. 남자는 방바닥에 누운 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여자는 옷을 챙겨 입고 방을 빠져 나가며 누워있는 남자에게
한마디 던진다.
" 자기야 나 바빠서 먼저 갈게." 삐쳐 ! 남자도 담배를 피우고 여자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
남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꺼져라 한숨을 내쉬고 여자는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남자를 향해 말을 던진다 " 너, 처음이구나 ???
" 너~~~~~처음이구나 ???"
오늘도 웃음있는 행복한 하루 보내 십시요.
첫댓글
웃다 보니 힐링 되네요 ㅎㅎ
굿 하루 되십시요 ~
소슬바람님...,!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건강과 사랑은 함께 같이
하시길...,
감사합니다.
ㅎ ㅎ ㅎ 시대 변천사
웃습니다. 그래도
여인숙에서. 책임진다 할때가
좋았네요
ㅋ.ㅋ.
들국화님...,!
그저 웃고 가면 좋겠지요.
저 역시 이런 유머는 좀..,
건강한 하루 보내 십시요.
감사합니다.
꽃과 나비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곳.
감사합니다..
즐감 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상록수님...,!
행복과 사랑 넘치는
오훗길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