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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실버,제임스 맥테이크감독,릭윤,
비가 미국 처음가서 워싱턴시사회때 리뷰 입니다.
마침 해석되어져 있는걸 발견하고 올려요.^^
I just came back from the Ninja Assassin screening at the Warner Bros private theater. It was a packed house full of press and other writers which, having gone to many advanced screenings for Asian movies, that’s a bit unusual. It’s also a sign that this isn’t just an Asian movie, but a super big Hollywood Blockbuster type fare. Waiting for the film to start, I was trying to think of the last time a movie with an Asian male lead had this kind of buzz leading the way. Really, there hasn’t been any. In addition to watching a movie, I was thinking perhaps I was watching history too.
방금 막 워너 브라더스 사설 극장에서 닌자 어쌔신 시사회를 보고 왔다. 기자와 평론가들이 극장을 가득 메웠는데, 지금까지 내가 가봤던 수많은 아시아 영화 시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었다. 그건 이 영화가 실은 아시아 영화가 아니라 헐리웃 블럭버스터 대작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영화가 시작하길 기다리는 동안, 동양인 남자배우가 주인공인 영화가 이만큼 화제가 된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적은 없었다. 나는 지금 영화를 보는 것만이 아니라 어쩌면 새 역사가 쓰여지는 현장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The fighting and action scenes – BADASS! I did not know until watching this movie that ninjas can throw stars faster than guns can shoot bullets. It has been a long while since ninjas were give the Hollywood treatment and boy is the wait worth it. Every single fighting scene was so edge-of-your-seat intense. And there were MANY fighting scenes. Every time a ninja steps out of the shadow, they made it look so cool. Every time ninjas killed someone; you’re just like, “wow, that quick huh?” To quote the PR package, “ninjas are the elite special forces of the martial arts world,” and they showed us why in the movie.
격투와 액션 장면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닌자들이 수리검을 총알보다 더 빨리 던질 수 있다는 걸 이 영화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헐리웃이 닌자 영화를 마지막으로 만든지 정말 오래 됐는데, 그 오랜 기다림을 해갈시켜 주고도 남는 영화이다. 격투씬은 하나같이 관객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 만큼 강렬했다. 게다가 이 영화엔 격투씬이 아주 많이 나온다. 닌자가 그늘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정말 멋져보이도록 영화를 찍었다. 닌자들이 사람을 죽일 때마다 "헐, 벌써 죽인 거야?"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홍보용 패키지의 문구에 따르면 "닌자들은 무술계의 특별한 엘리트 집단"인데, 영화는 그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
Everything Rain did, he made it look really cool. In general Rain was commanding with his scene presence, but in a quiet, Jet Li-esque manner. The PR package has quotes from the director and producers saying Rain was the perfect choice for this movie. I definitely agree with that, but feel it was also by default. What other Asian actors, American or otherwise, could have done a leading role in a big budget Hollywood movie?
비의 일거수 일투족은 정말 멋있었다. 전반적으로 비는 이연걸처럼 조용한 포스로 화면을 장악했다. 홍보용 패키지에서 감독과 제작자들은 비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완벽한 초이스였다고 했다. 전적으로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론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도 든다. 국적이 미국이든 아니든, 헐리웃 대작에서 주인공을 맡을 만한 동양인 배우가 또 누가 있을까?
Even though this isn’t a comedy, there were some great one-liners. One of which, is a crack about Rain looking like a boy band member rather than an assassin. I think I was cracking up for like a whole minute. Not many Asian critics were there so I was kinda embarrassed for laughing so long, but it was funny! Rain himself had some great one-liners which makes me think he might not be bad in a comedy…
이 영화는 코믹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주 재치있는 대사들이 좀 있었다. 그 중에 하나는 [비가 암살자보다는 아이돌그룹 멤버처럼 생겼다]는 대사다. 그걸 듣고 나는 빵 터져서 거의 1분 동안 계속 킥킥댄 것 같다. 시사회장에는 동양계 평론가가 몇명 없었기에 나만 너무 오래 웃어서 좀 민망했지만, 정말 웃겼단 말이다! 비의 대사 중에도 웃긴 대사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걸 보니 비가 코미디물에 나와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For the ladies, there was a heartbreaking romance that’s typical of Asian dramas where the love was forged since childhood and the build up to the first kiss is the climax coming after many years of shyness and awkwardness.
여성관객을 위한 가슴 아픈 로맨스도 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싹틔운 사랑이 수줍음과 어색함으로 점철된 긴 세월을 거쳐 마침내 첫키스에 도달하는 전형적인 아시아 드라마 속 로맨스다.
[중략: 성강과 릭윤이 비중작은 악역으로 나와서 아쉬웠다는 내용]
So would I recommend this people? Yea, I would for the fighting scenes, because Rain kicks ass, and because it’s a big budget movie with lots of ninjas! It’s a good formula for success and the filmmakers of Ninja Assassin did well to focus on that.
그래서, 이 영화를 추천하느냐고? 물론이다. 격투씬 때문에, 비가 멋지기 때문에, 그리고 닌자들이 왕창 나오는 대작 영화이기 때문에! 훌륭한 흥행 공식이라 생각되며, 여기에 초점을 맞춘 닌자 어쌔신 제작진의 선택은 탁월했다고 본다.
이건 다른분이 쓰신 리뷰^^
쇼가 7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는데 사회자가 시간 끄는 눈치더니 7시 반에 포도주색 가죽 자켓
입은 비가 입구에 나타났다. 헤어는 젤을 발라 빛났고 웃음을 띄고 있었다(비씨 인사)
인사 마치고 다시 입구로 나가는데 팬들이 사진 찍고 악수하고 싶어서 그의 주위에 어슬렁 거리기 시작.
2년전 메디슨 스퀘어 가든 레이니데이 공연 기자회견에서 만났을때 보다 확실히 더 좋아보였으며
영어 사운드가 이번엔 더 좋았다.
이제 영화 얘기. 어젯밤 전만 해도 난 이 영화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비가 그 자신이나 아시안들을 바보처럼 보이게 하지 않는 한, 그걸로 좋다"라고 생각했다.
트레일러를 봤을때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거기엔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정도만 보여줬지 많은 걸 보여주지 않았으니.
영화는 내가 다시 레인의 팬이 되도록 마음을 사로잡았다.
액션 영화에서 좋아하는 요소를 모두 다 갖고 있었다.
빠르고 인상적인 격투씬 (칼,체인,폭발 그 무엇이든) 세탁실에서의 씬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제 레인에 대한 얘기. 그 남자는 아이 캔디이다(*볼만하다.눈요기다) 그의 근육질 몸매!
이제까지 중 최고다. 여성들이여, 영화 속 땀에 젖은 근육질 레인을 즐기시라.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그는 액션영화에서 정말 잘해냈다.
이건 그가 약간의 무술을 배운 경험이 있으니까 기대할 수 있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영화 속에서 천천히 말하는 모습이 침착한 라이조의 캐릭터와 잘 맞았다.
이 때문에 레인이 섹시해 보였다.
muon님이 영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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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비는 닌자어쌔신 촬영 준비 기간까지 총 8개월여 동안 몸을 만들기 위한 신체 훈련과 태권도·복싱·가라테·쿵푸·
우슈·야마카시·텀블링 등 각종 무술 훈련을 받으며 살인 병기 라이조 역으로 거듭났습니다.^_^
영화에서 90%이상을 대역없이 비가 직접 했죠^_^
* 거리의 고아였던 라이조(비)는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오주누파'에게 납치되어 훈련을 받고 세계 최고의 인간 병기로 키워진다.
어느 날 조직에 의해 여자친구가 무자비하게 처형된 것을 목격하고 조직을 뛰쳐나온 그는 행방을 감춘 채 조용히 복수를 준비한다.
출처: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tophoto/read?bbsId=A000004&articleId=401839
첫댓글 너 알바지?
존나 못생겼네 눈두덩이좀 봐
근데, 비가 '나쁜남자' 부를때 이렇게 클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을까;;
과연....
못생겼다...
시발 재미없기만 해봐..
죄다 동양인이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지도가 그정도면 나쁘지않는데? 이미지가 문제지
머리 저렇게 하니까 무지 어려보인다
헤어스탈 병신같다 생각한건 나뿐인가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