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회가 길게 이어졌던 우리나라에서 소쩍새의 울음소리는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했을 만큼 농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새입니다. "소쩍다 소쩍다" 세 음절로 울면 풍년이 들거라 했지요. "소쩍소쩍" 울면 흉년을 예고하는 울음소리라 했으니 당연 달갑지 않았겠지요. 사실 소쩍새 소리를 잘 들어보면 "소쩍다 소쩍다"로 들리지요. 간혹 소쩍소쩍 울 때도 있지만 어쩌다 호흡이 맞지 않거나 경계 대상을 신경 쓰다가 박자를 놓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추측컨데, 농사가 백성의 삶을 질을 좌우하는 천하지대본인 농경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풍년을 기원하는 간절함에서 비롯되어 암묵적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민간 속설이라 생각 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고된 농삿일에 힘이 덜 들고 희망을 줄 수 있을 테니 말이지요. 짜고 치는 고스틉이라 할지라도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주술적 암시가 절묘하다 할 것입니다. 이번 관찰에서 어두워질 무렵부터 들려온 소쩍새 소리는 "소쩍다 소쩍다" 세음절의 리드미컬한 운율이 분명했습니다. 올해도 풍년은 틀림없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지난주의 상황인데 사진 올리기가 늦었습니다.
이소 직전의 아기새들이 둥지 밖 전후좌우를 살피며 날아갈 공간의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 나갈까 네가 먼저 나갈래? 상의 중인가 봅니다.
먼저 나가기로 한 녀석이 용기를 내 봅니다.
두렵지만 용감하게 미지의 세계로 날개를 펼쳐 봅니다.
카메라 앵글을 잘 못 잡았습니다. 둥지를 박차고 위로 뛰어오를 계산을 못해 풀샷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일단 땅위로 불시착하여 나무 그루터기로 올라가 주변 정황을 살펴 봅니다.
첫댓글 소쩍새 귀여운 모습 즐감합니다
너무나 앙증맞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고~
귀여워라~
넘 귀여워요
정보를 제대로 못들어 이소한 아이들만 보았어요
둥지를 떠나는 때를 맞추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날씨로, 일정으로 꼭 필요한 때에는 사정이 생기거든요.
운 좋게 막 도착하니 뛰어 내리더라구요. 두 마리가 날으는 장면을 눈으로는 보았는데
세팅하면서 앵글 맞추면서 일순간이 지나가 겨우 잡은 장면이라 아쉽습니다.
귀여운 아기소쩍새의 보송보송한 모습 즐감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귀여운 소쩍새 아가들 귀여워요
귀엽지요? 동그란 눈을 뜨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는
아기 소쩍새의 모습은 참 귀엽지요.
그렇군요.
이야기와 함께 한 소쩍새.
즐감합니다
함께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쩍새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공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 못본 소쩍새 유조의 털복숭이 모습도 노랗고 동그란 두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넘 멋지게 보여주시네요.
새들을 좋아 하시고, 많은 새들을 만나고 계시니 곧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돋보임니다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털보숭이 소쩍새의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소쩍새는 아기새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귀엽네요 이소도 이쁘게 하네요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새들 사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소쩍소쩍, 소쩍다소쩍다... 재미있습니다.
어찌 저렇게 눈이 생겼는지... 넘 신기하고 귀엽네요~
소쩍새의 생태 대신 민간 설화 속 소쩍새를 적어 보았습니다.
우와..이소를 앞둔 고운 모습으로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아름다워요.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소의 때를 맞추어 관찰하기가 쉽지 않은데 운 좋게 만났습니다.
와.....귀한장면 덕분에 구경합니다.
저는 나중에야 정보 들었는데 친정갈 약속때문에 못갔어요
대리만족 합니다.
곧 보시게 될 겁니다.
늘 잘 맞추어 간다고 애쓰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내년엔 제대로 촬영할 기회를 잡아 보겠습니다.
이소의 생생한 모습 즐감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기 소쩍새 두마리 너무 귀엽네요.
예 선생님! 온라인상이지만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와우, 귀여운 소쩍새 아기들 예쁩니다.
실제 보아도 참 귀엽고 아주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