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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초보의 탁구일기 탁구 입문자를 위한 초초초보의 경험 공유
시골삼소노프 추천 5 조회 14,417 16.08.24 01:50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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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4 02:04

    첫댓글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동감합니다.

  • 16.08.24 06:45

    정성들인 글 감사합니다^^

  • 16.08.24 06:47

    잘 읽었습니다.

  • 16.08.24 07:10

    정말 초초초보자가 시행착오를 덜 겪게 훌륭한 지침서글 올리셨군요.^^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기마련인데 얼마나 덜 겪느냐가 관건이것 같습니다.
    더구나 님이 처음 같이 편하게 할 연습상대 없어서 실력향상이 더디었지만 동료분은 님이 있으므로해서 단기간에 님과 동급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됩니다. 동료분이 그것을 아셔야 할텐데~~^^ 포핸드롱 또는 백쇼트등을 꾸준히 연마하면 안정적인 랠리가 될것입니다.
    님이 이미 좋은 초보자지침서를 올리셨는데, 제가 이 글에 덧붙인다면....
    초초보자에게 도움되는 팁을 하나 드린다면..

    고수는 아니더라도 포핸드롱이나 백쇼트등을 안정적으로 좋은 자세로 치는분을 눈여겨 보았다가....

  • 16.08.24 07:22

    그분이 혼자일때 다가가서.....
    "저 10분정도만 공좀 쳐주세요 ^~^"
    이렇게 말씀하시면 랠리가 안되더라도 상대방이 공 주우러 다니더라도 그분은(그래 10분정도인데....~~)라고 생각하며 기꺼이 같이 파트너 해주실겁니다. 약 10분경과하면 ...
    "공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물러나시면 그분이 다음에도 님을보면 먼저 "저랑 연습 좀 하실래요?" 라고 먼저 청할수 있습니다. 10분아니고 30분이상도 파트너 해줄수도.....적당히 하고 물러나실줄만 알면 됩니다.
    랠리가 잘 돼지 않고 공만 주우러 다니기엔 초초보자는 전혀 피곤하지 않지만 상대파트너는 좀 피곤한 법이거든요.^~^

  • 작성자 16.08.24 10:15

    현답이십니다. 선의로 발휘할 수 있는 최대한의 타이밍에 적절히 물러나는 것. 그것이 핵심인것 같습니다.^^ 친해지면 이 시간도 늘어날테니 더욱 좋겠습니다.^^

  • 16.08.24 08:04

    좋은 글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 16.08.24 08:21

    레슨3개월 저같은 초초보자에게 꽂맞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16.08.24 08:35

    저도 초초초초초 초보인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 16.08.24 09:54

    참 좋은 글이네요.^^
    재미나게 읽었고 주변 초보분들께도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7-8 항목은 비단 초보가 아니어도 많이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9 항목은 사람에 따라서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기본기와 게임 감각 사이에서 자신에게 맞는 균형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어떤 이는 게임 없이는 탁구에 대한 흥미와 동기 자체가 사라질 수 있고
    2) 안정감과 위력이 있어 보이는 숙달된 기본기도 레슨 때에는 잘 되는데 실전에서는 써보지도 못하고 실수 남발인 경우
    3) 서비스/리시브가 안되어 완전 좌절 모드로 빠지는 (저 같은)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 16.08.24 09:56

    기술 숙달에 혼란을 주지 않고 기본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게임을 자제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1) 초보 시절 저처럼 게임의 세계에서 당연한 승부와 경쟁 분위기 자체를 두려워하고
    2) 서비스 리시브 요령을 당췌 몰라 멘붕에 빠지는 분들,
    3) 기본기를 상황에 맞게 미세 조정하고 박자 감각, 타점/스윙 플랜, 풋웍, 연결 등이 부족하여 기술을 못쓰는 분들

    은 실전 게임을 통해 자신의 약점과 미완성 기본기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어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 의식 있는" 게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 게임은 동영상 촬영만큼이나 적나라하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드러내주므로
    기본기 연습과 잘 병행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8.24 10:19

    @ifinesse 네~ 동의합니다.^^ 결국은 초보때의 게임은 과한 승리 욕심을 위한 자멸을 조심하고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을 달성하고자 목표를 삼고 임한다면 분명 약이 되겠지요.^^

  • 16.08.24 09:29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8.24 09:31

    모두 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현재 초보 한명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어서 더 와닿는 글입니다.^^

  • 16.08.24 09:31

    제가 처음 탁구를 접하면서 겨우 공을 넘기게 되고 재미를 느끼고 기본기를 흉내라도 낼 수 있게 될 때까지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 16.08.24 09:36

    공감합니다. 다만 1번은 저도 처음엔 살이 많이 빠졌었는데.. 이제는 안 빠지네요~ ㅋㅋ ^^;;;

  • 작성자 16.08.24 10:21

    ㅎㅎㅎㅎ 식단! 식단 조절뿐입니다.+_+ 저도 지금에서 딱 2키로만 뺐으면 좋겠어요. 뱃살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 16.08.24 09:56

    PRI.....확 와닿는 느낌입니다.^^

  • 16.08.24 10:13

    정말 공감되는 글 잘 쓰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 16.08.24 10:14

    잘 읽었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개인적으로는 파트너를 찾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

  • 작성자 16.08.25 22:03

    저도 파트너 구한게 하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 16.08.24 10:29

    아직 저도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기술은 레슨할때 다 배운 기술인데 이것을 실전에서 사용할수 있느냐 없느냐는 꾸준한 연습 뿐이겠죠??
    맘 맞는 분 사궈서 연습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 작성자 16.08.25 22:03

    ^^ 한가지 기술이 부족하면 몸에 익힐때까지 연습해야 하는데 게임으로는 그 기술레벨을 확 끌어올리기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결국 반복 연습을 위해선 파트너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16.08.24 11:14

    공감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초보(?)때의 파트너 정말이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즐탁하세요~

  • 16.08.24 12: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 16.08.24 15:15

    파트너 있는게 좋긴한데 너무 한사람하고 치는것은 좋지않습니다.그사람볼에만 익숙해져버립니다.여러사람하고 연습하는게 중요하고 기본기좋은 고수랑할수 있다면 더좋겠죠

  • 16.08.24 18:43

    공감합니다~요즘 제가 느끼는 문제이거든요. 똑같은 사람들이랑 치다보니 어느 순간 그분들 서브, 공격 패턴, 약한 코스와 구질을 알기 때문에 탁구가 별로 늘지 않고 있습니다. 다양한 서브와 구질, 코스를 받아보려면 다양한 사람들과 쳐봐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평일 오전에 치는데 회원분이 적어서 다양한 분들과 치려면 구장과 시간대를 바꿔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작성자 16.08.25 22:11

    @녹두콩 입문자에게 기술 하나 하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게임이 방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임력을 늘리는데는 녹두콩님과 jazzryu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보스커트 집중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기술 완성도를 높여놨다고 생각하는데 며칠전 구장 다른분과 게임중에 커트가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절망에 빠지긴 했는데 탁구는 상대방마다 구질과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을 떠올리고 마음을 다잡기로 했습니다. 당분간 그분이 보이면 익숙해질때까지 게임을 청해봐야겠습니다. ^^;

  • 16.08.24 23:13

    아주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레슨에서 배운 내용을 연습하고 싶은데 그런 상대가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 16.08.25 11:43

    전 초보자라고 하기엔 구력이 있는데요.
    님의 글을 보고 참 차분하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고 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승부욕도 넘 강하고 게임을 하면 배운 것보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서 다 잊어먹어버리고 초가삼간에 불을 몇번이고 질러버린 ㅋ 그런 스타일이인것 같습니다. 게임은 그래서 멘붕을 낳고.. 게임을 몹시 싫어하고.
    요 근래에 와서 님처럼 조금 차분해졌습니다. 하나씩하나씩 차근차근 해내려고 주문을 겁니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내가 잘 못하는 건 뭐고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고 냉정하게 한구한구 평가합니다.
    승패를 떠나 하나하나 점검과 평가로 나아지기로 맘먹고..

  • 16.08.25 11:48

    공은 움직이고 빠르게 느리게 길게 짧게 거기다 돌기까지 하면서 사람을 돌게 합니다.ㅋㅋㅋ
    맘은 급해지고 흥분하고 불안해지고 불안은 불필요한 힘을 쓰게 하죠. 2.7g 작은 공 하나가. ㅜㅜ
    결국 탁구는 어렵고 난 몸치고 라는 정답아닌 결론을 내리고.. 슬퍼도 하고 힘들어도 하고..
    해도해도 불안한 맘과 흥분과 급함이 치료되지 않으면 뇌는 이성보다는 감성의 지배를 받아 실패를 연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님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레슨의 기본기에 충실하고자 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잘 읽었고 초초초보라 하셨지만 지금 그런 것이고 날로 발전하실 겁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신하신다면.. ^^

  • 16.08.25 19:55

    @잔발의 여신 이미 님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
    고민하시는 열정이 있으시니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

  • 작성자 16.08.25 22:14

    @잔발의 여신 저도 잔발의 여신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탁구는 어렵고, 난 몸치고" 이 정신으로 남들 신경 안쓰고 오로지 저 자신에게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똑같이 게임에서 지더라도 뭔가 느끼는바가 있다거나 목적한 바를 이룬 게임은 만족스러운데 아무것도 못하거나 노린 것을 하나도 수행하지 못한날은 정말 기분이 나쁘고 우울해 집니다. 그럴땐 당분간 게임을 안하고 연습만 하면서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 16.08.25 13:38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16.08.25 15:44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16.09.01 14:54

    딱 1년 되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거의 일치하네요... 실천하시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화이팅하십시오

  • 16.09.27 14:28

    오랫동안 연습하신 내공이 느껴집니다. 보고 생각해볼만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16.09.27 21:14

    게임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후 연습을통해서 보강 하며 탁구의 즐거움도 아는것이 좋은 방향 같습니다

  • 16.09.28 12:40

    처음 탁구치던 때로 돌아가본 느낌이네요 더더욱 기본을 중시하게 되는 느낌이라 공감100%하고 갑니다

  • 17.02.21 17:52

    이제 갓새내기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맘에 다가오는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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