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같은 무거운몸의 퇴근길
멀리 돈벌러간 큰애한테 띠리리
전화가 옵니다~~~~
""아부지요 토요일날 내려 가께예""
(말라꼬 올라카노????)
""8일날 어버이날 아입미꺼 내려가야지예""
속으로는 이놈 어쩌노싶어서 기다리던중
엿지마는 대답은 또 요렇게 나오데요.
(여새 코로나로 뒤숭숭한데 무리할거
같어마 안내려와도 된데이 거기서
쉬어라) 대견타 싶어도 또 매음과 말은
또 따로 놀더군요.
먼저 삶방에 2대 거짓말 장사꾼이 남는거
없다 카는거 하구 부모가 자식들 오지마라
하는거 하구 완전 내숭이지요~~
3대 거짓말은 어르신들이 빨리 죽어뿌마
좋겟다~~ 하는거 같아요.
어쩌다 보니 저도 어르신들 하는행동을
그대로 지금 베낀듯 따라가게 된거
같쉼더~~ 큰애야 그리대답해도 내숭
떠는 내매음을 아니께? 내려오겟지만?
또 그말믿구 안내려올 불상사가
생기면 우짜고 싶어 살짝 걱정 되네유~~~
새벽에 일어나 시니 방장님 답글보구
눈팅 댓글만 달다 뜨끔 수다방에 첨으로
수다 떨어 봣쉼더~
수다는 쑥떡쑥떡 잼나게 떨어야 되는데?
그런 재주는 엄꼬 그래도 쑥떡쑥떡 거리며
세월죽여 보입시더~~~~~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또 거짓말????
금박산
추천 0
조회 148
21.05.07 05:1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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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내 댓글에 자극받아 글쓰기
좋습니다.
이런 수다가 울들의 이야기지요.
진솔한 글요.
아드님은 오실듯합니다.
서울아닌 곳에 사시나봅니다.
지방이 공기좋고 교통체증없고 좋지요.
잼나게 잘 읽고 갑니다.
사랑의 거짓말요.
저두 사실 수다체질
이지요. 감칠맛나게
못해서 글치요~
전 대구근방에 사는
진국 의리남이죠.
제주위엔 이런말도??
저빼구 의리를 논하지 말라구
그런 명언을 만들기도 햇지만
그놈에 의리땜시 쫌 인생이
꽈배기처럼 꼬이기도 햇쉼더.
우야던동 이뿌게 봐주시소
@금박산
듣던중 반가운 의리
의리를 지키며 살아야합니다.
먼 훗날 봐도
그래 너~~
금박산님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ㅎ
ㅎㅎ제가 순간 방을 잘못 찾았나~
했습니다.
순서대로 자.삶.톡 부터
클릭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위에 세곳 중에 톡방외에는
클릭을 하지 않는데...
그래서 금박산님 글이 눈에 띄어
착각을~~...
자식 염려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은가 봅니다
자식 위하는 마음이 태산 같은 금박산님.
큰.작은 아드님 모두
잘 되고 있고 잘 될거요^^*
5060 잘 놀러오시는 분이시군요.
그중에서도 톡방을요.
여기저기 글을 쓰셧군요.
@시니
반려동물방에도 가끔 오시쥬ㅎ
금박산님 들꽃왕팬이라더니~???ㅋ
처음 작년 기입햇을때?
삶방가니 제일 살갑게
맞아주더군요. 그래서
꾹 눌러 있엇지요.
삶 톡 자 그런 순서로
들러보구 눈팅 댓글만 달다
미안시럽어서 노크해봣네요.
애들 내가 내숭떨어도 눈치
채야 될낀데? 그말 정말
믿어뿌마 우짜고 싶어예.
애들이야 인제 자기길 알아서
개척해 나가겟지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들꽃이야기 들여사님 아니시라도
수여니님 미모에 훅
갓쉼더~ 근디 향단이
한테 뜸하니 강쥐들 볼
일이 드물어 자주 가보질
못하쥬~~
4대 거짓말 들여사님 지갑에
돈없다는 말두 포함 되네유~
부럽쉼더 써도써도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나오니께유.
@금박산
난 지갑도 읎는디???
폰만 달랑 들고댕김다요ㅠ
폰케이스에 카드가 외상질을 부추겨서 괴롬ㅉ
@들꽃이야기 잔고가 빵빵한 체크카드
겟쥬????
부모걱정은 말고
니들만 잘 살면 돼.
해놓곤 은근히 자식을
노후보험으로 생각하네요.
이것도 하얀 거짓말이겠지요.
ㅋㅋ
그거는 새빨간 거짓말에
속하쥬??
새하얀 거짓말은 아지매가
처녀라고 하는말 비슷한걸
보구 그래유
난
결혼하더라도
아기는 안 낳을거야.! ㅋㅋ
요거짓말도 포함예요.
둘이나 낳았죠.
제이야깁니다.ㅎ
나두요 돈욕심 내려놧다
그러면서 여새 한대가리
라도 더할라꼬 버둥 거리쥬.
나도 그런거보면 거짓말쟁이
타고 낫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