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닉스 3점슛이 잘들어가고 찰순이가 정신 못차리면서 수비는 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을 접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3쿼터 시작하고 찰순이가 갑자기 영점을 잡기 시작하면서 히트 공격이 살아나고 화싸가 페인트존을 잡아먹으면서 20점차 리드를 잡았고 결국 큰 점수차로 이겼네요
심판콜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닉스쪽으로 이상한 소프트콜들이 불리면서 이득을 좀 봤습니다
DJJ가 부상을 당하면서 올리닉이 주전으로 올라왔는데 개막이후 제일 나은 경기력이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벤치 4번을 빠른 스몰 4번으로 쓰는 추세라 올리닉이 벤치보다는 스타팅으로 나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전반에도 헤조냐와 매치업될때 수비가 붕괴되는 모습이 몇번 나왔습니다.
맥그루더는 굉장히 꾸준하게 잘해주고 있네요. 지금 히트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입니다.
몸값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ㅠㅜ
개막후 처음으로 접전아닌 경기를 했네요
어쨌든 다시 5할 맞췄습니다
부상자들 돌아오기 전까지 5할 유지만 해줘도 좋겠네요
첫댓글 찰순이는 이제 히트의 1옵션이네요~
그리고 맥그루더를 내년에 잡았으면 하는데 이대로만하면 몸값 뛰겠네요~
돌아올 윈슬로우는 올시즌 딱 더도말고 평득 15점정도로 공격력향상만 있어도 좋겠네요
맥그루더는 이제 진짜 레귤러 느낌나네요 3점슛이 3-3이라니;;;
찰순이 성장을 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걸 느끼네요 그나저나 찰순이하니까 찰머스생각도나네요ㅠㅠ 애증의 마리오 찰머스는 어디서 무얼하고있을지 ㅠㅠ
15-16시즌에 아킬레스 다쳐서 담 시즌 통으로 쉰 뒤 지난 시즌에 그리즐리스에서 베테랑 미니멈으로 뛰었습니다. 워낙 큰 부상인데다가 1년 통으로 쉬어 코트 러스트도 있고 부상 부위가 부위인지라 출전시간도 관리해주며 뛰었습니다만, 결과물이 신통치 않았죠.
시즌 종료 후 새 팀을 찾는다고 했고 찰득이에게 펠리컨스, 맵스, 네츠가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가 여름에 돌았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말미 슬슬 제 컨디션 찾아가서 올시즌에도 보나 했는데.. 워낙 요새 포가쪽 자원들이 주전-벤치 안 가리고 강세인지라.. 복귀가 쉽진 않아 보입니다.
@mourning33 감사합니다ㅠㅠ 05-06시즌부터 쭉 보고있었는데 마이애미 멤버들이 완전히 세대교체가 되는군요ㅠ.. 다음시즌 웨이드, 하슬렘 은퇴라니... 하...
윈슬로우, 화싸, 찰순이가 잘해주지만 예전처럼 플레이를보고 가슴이뛰진않아서 우울하네요ㅠ
웨이드의 빈자리가 너무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