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동] 싱싱한 해산물이 산더미, 튼실한 랍스터 두마리까지 올려진 해물탕 ~ 황제해물탕찜, 황제황제탕찜

[사자왕]

랍스터 두마리+싱싱한 해산물 ~ 황제해물탕찜

최근 가입 후 준회원 등급이 된 분이 인터넷에 약해서 등업 신청을 못하고 있다며 SOS가 자꾸 온다, 한가한 시간에 통신사 상담원처럼 친절하게 감정을 억누르며 평소처럼 안내를 하며 정회원으로 등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었다, 통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내용의 대화가 이어져서 초대를 받게되어 몇몇 회원들과도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통화시에는 몰랐는데 막상 만나 보니, 마당발에다가 오지랖이 넓은 분으로 생각되었다. 마침 우리 일행 중의 한 분과 같은 소속이어서 매우 반가워 한다, 또한 굉장한 친화력에다 활동력이 왕성하신 분이었다, 지인의 집에 갔을 때 뭐든지 많이 먹게끔 권하는 분들이 있어서 간혹 난처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분도 많이 권하는 타잎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식당은 아직 개업 직전인 곳으로서 초대자의 지인이 운영하는데 손발 맞추고 있는 중에 고객들이 찾아 들어 오면 영업을 하는 것 같았다, 넓고 시원한 실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랍스터와 꽃게가 실내 작은 연못에서 기어 다니는게 신기하였다,

주변 유흥지 : 뉴컨티넨탈호텔, 천정이 열린다는 스타박스 나이트클럽,

  

황제 ~ 폰트가 아주 멋지다,

위엄이 있어 보이는 나이 드신 업주에게 황제이시냐고 물었더니,

고객을 황제처럼 모신다는 뜻이라고 한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촬영하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그랬겠지만

표정이 딱딱하여 농담을 하고 나니 표정이 풀어지는 것 같다,

지도 서비스에서는 상호가 명품황제탕찜으로 되어 있다,

연못 ~ 그냥 장식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쳐다 보니

움직이는 게 보인다, 거북이나 자라인 줄 알았다,

랍스터와 꽃게가 돌아 다니고 있어 아이들이 신기해 하겠다,

특황제탕 ~ 100,000 원, 랍스터 두 마리가 들어 있다,

모두 살아 있는 해산물로 가득하다,

랍스터만 주방에서 안전하게 미리 찐 후 얹어지는가 보다,

파래전 ~ 아직 손발이 맞춰지지 않아서 초반에 나오지 않고

뒤늦게 나왔지만 맛이 띵호와여서 용서가 된다,

머리카락 보일라 ~ 꼭꼭 숨어라! 영계 한 마리가 숨어 있었다니?

 문어 ~ 잘 익은 문어의 요염한 자태가 유혹적이다,

 다양한 해산물 ~ 오징어, 소라, 대합 조개까지

랍스터 ~ 취향에 따라 주방으로 돌아 가서 그냥 쪄서 나오거나,

랍스터 ~ 버터구이를 해오는데 그 맛 또한 훌륭하다,

통닭 ~ 테이블마다 제공되던데 서비스로 주는 것 같다,

생대구탕 ~ 8,000 원, 한 그릇만 시켜 맛만 보다, 

볶음밥 ~ 2,000 원, 맛을 보기 위하여 2인분만 주문,

알밥 ~ 3,000 원,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다,

디저트 ~ 호박식혜,

외관 ~ 다른 건물들은 도로변으로 튀어 나와 있지만,

이곳은 움푹 들어 가 있어서 쉽게 눈에 뜨이지 않는 것 같다,

실내 분위기 ~ 중앙의 홀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단체 룸 ~ 천정의 등을 매달고 있는 원목이 묵직하다,

상호 : 황제해물탕.찜, 황제탕찜

전번 : 051-853-1222

주소 : 부산 연제구 반송로 26-1, 연산로타리에서 안락동 방향, 뉴컨티넨탈호텔 근처 도로변

영업 :  24시간 영업

휴무 : 없음

주차 : 식당 바로 옆 링컨주차장 2시간 제공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박하욱◈]

와우 조으네요

[부산아저씨]

살아있는 해물이라 맛또한신선 하겠네요...

[동래토백이]

싱싱한 해물로 조리해서 정말 맛있겠습니다^^

[풍경^^*]

예전에 막걸리집 문 닫고 새로 생긴곳 같네예~오늘 저녘에 가 봐야겠습니다.

[동글이]

서비스 치킨 좋은데요~ㅎㅎ

[낭만 M]

언제 한번 맛볼수 있을까요,,,^^

[사자왕]

번개모임에 참석했었으면 맛있는 시간보냈겠지요,

[하하노]

버터구이 최고! 로
조아라함미다~(^ 3^) ♪

[가인녀]

5월 초에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큰바위얼굴]

저기서 저녁 먹고 나면 밤새 연산동 누비고 다닐 듯....

[미식전]

해운대 석이네 잠수함하고 비슷하네요^^

[사자왕]

석이네잠수함 뿐만 아니라 최근에 비슷한 유형의 해물 전문점이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

[달기약수]

여기가 번개뜬곳이네요. 곧 감~~ ㅋㅋ

[딱뿌이]

멀리서 찾아와준 친구함께 다녀왔습니다,,,,,, 기쁨 만땅였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ㅎ

[사자왕]

멀리 까지 나와서 식사를 했는데 만족하셨다니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언젠가 일광의 "어느 좋은 날" 카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게 된 후 그 글을 보고 찾아 간 회원들도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되면 좋겠습니다.

[동래토백이]

육수의 비법은 며느리도 모른다능 ㅋㅋ
재료가 정직한 식당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사장님 성격상 ㅎㅎ

[바람이고파]

호화 찬란 대단합니다.

[선당]

꼭 가서 먹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