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7F 영업이익 158억원(+3.2% QoQ)으로 컨센서스(159억원) 부합 전망
4Q17 매출액 1,972억원(+9.2% QoQ), 영업이익 158억원(+3.2%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예상한다.
기존 예상보다 높은 매출의 주 이유는 1)모바일 OLED향 출하 확대 (250만대 추정), 2) OLED TV 판매 호조 (60~70만대 추정), 3) 중국 패널업체향 매출 증가이다.
1Q18F 매출액 1,643억원(-16.7% QoQ), 영업이익 72억원(-54.5% QoQ) 전망
OLED제품향 매출 확대로 QoQ, YoY 실적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단기 실적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1Q18F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3억원(-16.7% QoQ), 72억원(-54.5% QoQ)을 전망한다.
상반기 기대했던 LG전자 G시리즈향 OLED제품 출하 계획이 지연되며 모바일 매출이 둔화(1Q17F 167억원 vs. 4Q17 422억원)될 전망이다.
제한적인 매출성장 대비 1) 타이트한 8인치 웨이퍼 업황으로 원가 부담 증가, 2) 연구개발비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4.4%(-3.6%p)를 예상한다.
목표주가 5.7만원으로 7% 상향하나, 단기 실적 불확실성 감안 ‘Trading BUY’ 제시
2018년 OLED 매출 확대 기대감으로 6개월간 주가는 43% 상승해왔다.
상반기는 LG전자 모바일향, 하반기는 북미 고객사향 모바일, LG전자향 TV향 확대를 기대했었다.
삼성전자 LSI사업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양산용 OLEDDriver IC 기술력을 보유한 점은 긍정적이나, 상반기와 하반기 모바일 OLED제품에 대한 기대치 하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투자포인트는 OLED 제품 확대로 인한 장기 성장 스토리 속에서 1) 중화권 패널사향 OLED 제품 공급 확대, 2) 신규 사업 양수 가능성, 3) 신제품(자동차, 배터리 IC) 매출이 붙을 수 있는 그림이다.
장기 성장 방향성은 우상향이나 단기적인 실적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여 6개월 기준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12MF EPS에 PER 18배(Driver IC업체 평균 대비 15% 할증 적용)를 적용한 5.7만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