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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정세 (펌)
Daum Bark 추천 0 조회 819 06.03.25 01:06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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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25 12:27

    그리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요 말을 전시에 타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기병훈련을 받은 기병이 그만큼이나 존재했다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 지형에서도 기병이 중요했다는 것일 텐데요 지금 이 글의 논쟁의 원래 초점은 님이 서양사에 올렸던 그 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 작성자 06.03.25 12:15

    처참하게 진거지 그럼 그게 이긴겁니까? 결국 명나라가 들어오고 일본이 철수하고 해서 이기게 된 셈이지만, 18일만에 도성이 넘어가고 백성들이 어육이 된 것이 처참한 패배가 아니면 어떤것이 처참한 패배에요?? 군사학? 국방대학교 다니십니까? 어차피 다 아마추어들인데. 무신소리를 하는겨??

  • 06.03.25 12:28

    수도 뺏긴게 패배라면 그럼 6.25전쟁에서 남한군은 패전이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명나라 군대는 벽제관 전투이후부터 거의 제 역활을 하지도 못합니다 6.25전쟁당시 미군보다 훨씬 못합니다

  • 06.03.25 12:29

    그리고 거점만 뺏은 일본군은 그 이후 어떻게 되는줄 아십니까??그 제대로 점령하지도 못한 지방에서 의병이 일어납니다 참고로 곽재우가 활동했던 지역은??경상도입니다

  • 작성자 06.03.25 12:38

    허 참. 우기기 명수네. 수도를 뺏기고 패배를 하다가 이긴거라고 하니까 패배라는 단어만 붙들고 말을 하네. 초창기에 패배한 것은 사실아닙니까? 결과적으로 이긴거지. 그럼 한국전쟁 초기부터 우리는 패배한 것이 아니고 작전상 후퇴로 서울을 내준겁니까? 밀리던 패배든 결과적으로 진거지.

  • 작성자 06.03.25 12:38

    일본의 전쟁방식이 그래요. 두목만 잡으면 쌈이 끝나거든. 그런데 조선은 안그러니 일본으로서는 꼬인게죠. 그정도는 나도 알아요. ㅡㅡ;

  • 06.03.25 13:14

    그리고 일본에서는 인조이제팬(혐한류로 유명한 곳이죠)에서는 임진왜란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무승부...더 나아가서 일본기록은 무의미한 전쟁으로 기록합니다 더 나아가 아마 1980년대 책같은데(책이 너덜너덜합니다)일본인이쓴 소설 임진왜란이라는 책을 보면 일본이 패했다고 말합니다

  • 06.03.25 15:53

    저기... 내공 딸리면서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기습'의 효과 아닐런지요.. 조선군의 강력한 제식병기도 수년간의 전란으로 단련된 일본군을 초전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겠죠. 세험절단(勢驗節短)이란 말이 있듯이 강력한 일본의 단련된 예봉을 견뎌내지 못한듯 합니다.

  • 06.03.25 15:58

    조선군도 거렁뱅이나 술주정이나 일삼는 군기빠진 군대는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오랜 기간의 평화로 굉장히 허약한 상태였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저도 찬성합니다.

  • 06.03.26 10:37

    밑에도 섰습니다만..... 전쟁준비를 했냐 않했냐하는 이분법적인 내용으로 볼 것은 아닙니다. 분명 제가 볼때도 나름대로 대비를 한다고 한 건 맞습니다. 문제는 그게 손발이 제대로 않맞은 거죠. 싸움도 늘 하던 넘이 능숙한 것 입니다.

  • 06.03.28 23:17

    싸울만한 문제가 아닌듯 싶은데여 200년간 전쟁이라곤 생각도 못해온 나라가 나름대로 전쟁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마음먹고 공격해온 쪽에(그것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초반 밀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초반 6개월 정도 이후엔 비등하게 싸웠으니 애시당초 상대가 안 됐던 것도 아니구여

  • 06.03.28 23:18

    그냥 간단하게 몸 덜풀린 상태에서 고생 좀 하다 서로 박터지게 싸운걸로 하자고 하면 너무 건성건성인걸까여??^^;;

  • 작성자 06.04.03 12:53

    누가 일본이 이겼답니까? 난 승패를 논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초반에 패배했다고 했고, 사실이면서 준비부족이라는 점을 말을 한겁니다. 승패논쟁까지 하자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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