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야인시대' 라는 드라마가 대히트를 내고 말았다. 야인시대는 시청률이 매우 높은 드라마 였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1달도 아니고 단 몇 주 만에 말이다.
나는 이 드라마를 맨처음에 볼려고 했지만 나도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다른 것을 보아서 야인시대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미처 몰랐었다. 단지 김두한, 김좌진등이 나오는 것만 알았지 그렇게 많이 알 진 못했다. 이 드라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크게 유행을 돌고 있다. 지금 자기네 반아이들끼리 역할을 맡아서 놀지를 않나 또 아이들을 놀릴 때도 야인시대 주인공의 이름을 불러서 짓기도 한다. 이렇게 야인시대라는 드라마가 전국을 휩쓸정도의 인기를 끌어모은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연세가 조금 드신 분이 저것은 완전히 거짓인 드라마야.. 하면서 비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을 장점 & 단점을 나누어서 분석해보자.
야인시대의 장점..
야인시대의 장점이라..
우선 첫 번째 - 1. 주인공의 이미지 즉 캐릭터 설정을 잘한 것 같다.
→ 김두한은 강렬한 눈빛으로 사람을 사로 잡았다.
구마적은 조금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강한 이미지를 남겨주었 다. 김무옥은 재미있는 사투리로 인기를 사로잡는 역할이다.
문영철은 무뚝뚝한 얼굴로 등장한다. 그리고 하야시는 강렬한 눈빛과 사무라이의 기본정신 같은 것이 베어있는 사람으로 등장했다.
→ 이렇게 주인공의 이미지를 잘 선택한 것이다. 토요일 오후 1시에 하는 TV가 좋다 에서는 야인시대가 왜 이렇게 인기를 끄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었다. 그래서 시민들의 의견 중 ' 김두한의 강렬한 눈빛과 다른 역할을 맡은 사람의 이미지가 정말 좋다. 하지만 제일 멋있는 것은 김두한이 일본세력을 밀어내기 위한 불타오르는 마음과 눈빛이 제일 좋다. ' 라고 말했다. 이것이 야인시대의 장점 중 한가지이다. 이것은 장점이라기 보다는 칭찬이겠지만 말이다.
두 번째 - 격투장면이 많이 나와 사람들의 긴장을 더하고 궁금하게 하는 것이 있 다.
→ 이 드라마에서는 격투장면이 많이 나온다. 사람들은 다음예고편에서도 누가 언제 싸우겠다는 것을 파악하고 기대를 한다. 이 야인시대의 비결인 것 같다. TV가 좋다에서 격투장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 나온 것을 조사했다.
1. '쌍칼 VS 신마적'
2. '쌍칼 VS 구마적'
3. '김두한 VS 신마적'
4. '김두한 VS 구마적'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받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하지만 여기서는 2번 쌍칼과 구마적이었다. 4번 김두한과 구마적도 있었다. 아쉽게도 4번 김두한과 구마적은 2번 쌍칼과 구마적에게 1% 뒤진 31.5 %를 기록했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2번 쌍칼과 구마적은 여태까지 종로에 주먹의 왕으로 불리우던 사람끼리 조선최대의 주먹을 가리기 위해 싸워서 시청률이 제일로 높았던 것 같다. 그리고 김두한이 작두와 싸울 때 밀릴 것만 같았었는데 반격을 했다. 그 때의 발차기 정말 화려하고 멋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용식과 마포에서 대결할 때 거의 15 : 1 로 싸워서 이겼다. 정말 통쾌하고 상쾌, 유쾌했다. 이런 격투 장면도 야인시대의 칭찬(장점) 중 하나이다.
세 번째 - 사나이들의 우정 & 의리
→ 여기서는 주인공들이 왠만해선 남자이다. 하지만 남자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친구들의 우정과 의리이다. 여기서도 의리있는 친구들 등이 많이 있다.
→ 얼마 전 내용이다. 김두한이 종로 최고의 오야붕이 되고 나서 왕발은 너무 분해서 거지촌으로 가서 김두한에게 권총으로 쏘았다. 그 때 정진영이 같이 있었다. 왕발은 김두한을 완전히 박살을 내기 위해서 권총을 겨누어서 쏘았다. 하지만 정진영은 두한이를 막기위해 몸을 날려 대신 맞는다. 나는 정진영이 여기서 죽는 줄 알았다. 하지만 살게 되었다. 여기서 사나이들의 의리와 우정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개코와 정진영은 김두한과 옛날 친구였다. 하지만 아직도 서로 도와주고 정진영이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개코와 김두한은 위로를 해주었다. 이런 점에서도 사나이들의 의리와 우정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야인시대의 단점..
→ 야인시대는 정말 재미있고 좋은 장면들도 많다. 하지만 좋은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쁜 점도 있다. 그래서 항상 왼쪽에서 위로 올라가면 동그라미 안에 12세 와 15세 그리고 19세가 보면은 안된다는 딱지가 붙어있다. 하지만 이 것을 무시하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쩔 수가 없다. 야인시대가 그렇게 사람을 중독시키는데 시청자들은 어떻하란 말인가..
야인시대의 단점..
첫 번째 - 폭력 격투장면이 많이 나온다.
→ 야인시대의 격투 장면은 정말 많이 나온다. 오늘도 마루오까와 문영철이 싸웠다. 이 때도 목을 강하게 졸라서 사람을 기절시키고 또 시바루는 김무옥을 기절시키고.. 너무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나도 격투장면이 나오면 정말 흥분되고 긴장이 된다. 이런 장면이 좋긴 하지만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들이 이 것을 보고 따라하면은 안된다. 김두한의 발차기를 따라하다가 다친 아이도 우리 아파트에 있었다. 그 것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 이런 것은 정말 어린 아이들이 봐서는 안될 것이다. 이렇게 나오는 것은 부모님들이 교육을 시키거나 또 보지 못하게 해야 될 것이다. 어떻해 봐서는 정말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만약 이러다가 사고가 이어진다면 말이다. 이 것이 단점 중 하나이다.
두 번째 - 내용 자체가 모두 뻥이다.
→ 김좌진 장군은 생애는 1889 - 1930 이렇다. 하지만 김두한은 조금 이상하다. 김두한의 생애는 1918 - 1972 이렇다. 그리고 또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김두한이라는 증거가 어딨을까? 김좌진은 단지 몸을 피해 숨으려다가 궁녀의 집에 숨게되었다. 궁녀는 원래 결혼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궁녀와 결혼을 해서 나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이다.
→ 1995년에는 장군의 아들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때 김두한은 신마적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말이 그렇지 김두한은 지금 우리말로 하면 깡패 즉 양아치나 다름없다. 건달 말이다. 하지만 야인시대에서는 멋진 인물로 등장한다. 자기가 일본 세력을 밀어내려는 것처럼 나온다. 이 것이 단점 이다.
세 번째 - 잔인함과 변태끼 있는 주인공...
1. 잔인함
→ 여기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발을 내디려고 틈을 노린다. 하지만 여기서 조지 와싱턴이라는 사람은 아편을 훔쳐서 종로를 왔다. 그래서 종로에 와서 어떻게 거래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일본 경찰부에 걸린다. 그래서 전기로 몸을 지지고 물에다가 얼굴을 쑤셔 박고 잔인한 고문은 다했다. 정말 잔인하다. 그리고 또 와싱턴은 끝까지 말을 하지 않았다. 계속 고문을 당하는 조지 와싱턴의 모습이 정말 불쌍해 보였다. 그리고 그 자체의 고문도 너무 심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김두한은 깡패라고 하였었다. 도덕선생님이 몇일 전 말하시기를.. 김두한은 하루에 1300여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원래 허구성의 2번째 단점에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가 더 낳을 것 같아서 여기에 넣었다. 정말 김두한은 잔인한 사람이다. 어떻해 살인마가 아니고서야 사람을 하루에 1300여명씩이나 죽이다 니.. 정말 완전한 깡패였구만.. 정말 불쌍하다.
2. 변태끼 있는 주인공...
→ 조지 와싱턴은 아편 몰수사건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도 후에도 자기가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로 길거리 지나가는 아가씨의 치마를 들추고 사쿠라의 사장 나미꼬의 손도 성큼 잡아 만지고.. 원래 숙녀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너무 변태끼가 있지 않나 싶다. 뭐.. 조지 와싱턴은 생긴 것도 변태끼가 풀풀 넘치게 생겼으니 말이다.
→ 이것은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이 것은 잔인함과 변태끼 가 넘치는 주인공을 어린아이가 보았다면 어떻해 될 것인가.. 그리고 그 많은 고문을 다 보았다면 아이들은 어떻해 생각을 할까? 정말 궁금하다. 아이들이 이 것을 보고 친구들과 장난을 칠 때 그대로 따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최종 느낀점..
→ 야인시대는 정말 장점도 있고 단점도 많다. 하지만 이 단점 중에는 정말 해결해야 될 것이 있다. 만약 세 번째 단점처럼 저런 것을 조금 줄여서 방송을 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정말 이런 것을 나이 어린 아이들이 본다면은.... 나는 야인시대를 재미있게 보지많은 정말 비판할 점이 많았다. 앞으로는 이런 것도 따지면서 봐야겠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뻥인지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