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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8일 금요일
저녁 8:00시
장소 : 금호아트홀
오시는길 : 광화문 에서 아현동 방향으로 300m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금호아트홀이 있습니다.
저녁 7시 40분 까지 오시면 티켓을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맑은샘물 / 채기병 / 011-9831-1985
앙상블에서 하모니는 가장 원초적인 요소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완성해야 할 이상학적 요소이기도 합니다. 음악적 하모니는 단순히 노트와 리듬의 밸런스뿐만 아니라 각각 앙상블 멤버들의 연주 시 감정의 조화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완성되고 정돈된 멤버들의 조화된 감정이 만들어낸 사운드를 통해, 우리 앙상블 연주자들의 감정과 관객의 감정이 연주회장에서 서로 동조 되기를 희망합니다.”
「앙상블 藝」는 각 악기의 고유 음색과 색깔을 최대한 생동감 있게 살려, 개성있는 소리의 조화로 청중에게 감동과 흥미를 선사하고자 하는 전문 피아노 사중주단이다.
서울예고 선후배지간인 이들은 지난 2006년 2월, 모차르트 페스티발 초청으로 4명이 함께 피아노 4중주 두 곡을 연주했던 기회가 있었는데 리허설과 실연 당시 서로의 음색과 마음이 무척 잘 맞았던 덕분에 의기투합해 앙상블 藝라는 이름의 팀을 창단하였으며, 그들만의 특별한 색깔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테마의 콘서트 기획에 주력하고 있는데, 젊은 계층과의 만남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이 생소한 젊은이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School Concert', 정기연주회로써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클래식 레퍼토리를 찾아내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Annual Concert', 소외계층 및 노인을 초청, 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한편 여가 시간이 많은 중․장년 계층에게 풍부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풍요롭고 여유롭게 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는 ‘Regional Concert', 후원기업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인 ’Salute Concert'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무대를 통해 청중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
“피아노 4중주의 모든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장르의 악기 혹은 다른 분야의 예술과도 조화를 이루는 작업을 병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진지한 자세로 음악을 향해 정진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미는 열정과 여유와 원숙미를 풍기는 연주로 자 신의 예술 세계를 위하여 항상 전력을 다하는 우리시대의 전문 연주자이 다. 일찍이 타고난 재능과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콩쿨 을 석권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 여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수석 졸업하였으며, 도미 후 뉴잉글랜드 콘서바 토리에서 석사학위 및 전문 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이미 국내에서는 월간음악콩쿨 1등, 소년한국일보 콩쿨 특상, 예원콩쿨 1
위, 이화․경향 콩쿨 2위, ‘86 ’87 동아콩쿨 2위 등 각종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유학시절에는 Musicorda 콩쿨 1위, NEC 콩쿨 전 악기 부문 1위를 수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귀국 후 음악저널주최 ‘97베스트신인연주자상 수상을 비롯하여 Michigan State University 초청을 받아 Michigan Lansing에서 마스터클래스 및 독주회를 가졌다.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를 비롯하여 (주)음연, 음악춘추사, 금호갤러리초청 독주회 가졌으며 서울시향, 쥬네스앙상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Royal Academy of Music Sinfonia Orchestra, NEC Philharmony 오케스트라, 루마니아국립 오케스트라, Rymsky-Korsakov Symphony Orchestra, 충남교향악단(2005년 교향악축제), TJB 교향악단, 서울튜티오케스트라 (모차르트 콘체르토 No.6, No.7 한국 초연),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정경화와 챔버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정경화와 Bach two violins concerto를 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솔리스트로서 그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수석, 수원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대 겸임교수, 숙명여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화챔버오케스트라 수석, 서울챔버, SIS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한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황대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김남윤 교 수의 지도 하에 바이올린을 공부하였으며 졸업 후 비올라로 전공을 바꾼 후 도미, 보스턴의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전액장학금으로 비올 라 석사와 Graduate Diploma를 취득하였고
커네티컷 주의 University of Hartford에서 역시 전액장학금으로 비올라 연 주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유학 중 Walter Trampler, Marcus Thompson, Lawrence Dutton (Emerson String Quartet)등의 저명한 비올라교수들에게 사사를 하면서 특 히 실내악분야에 관심을 가져 Colin Carr, Eugene Lehner, Steve Drury, Eric Rosenblith, Borromeo Quartet 등에게 지도를 받았으며, Yellow Barn Music Festival, Knesel Hall Music Festival등에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초청되어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박사과정 재학 중에는 Performance 20/20라는 실내악 프로그램에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되어 Emerson String Quartet, Raphael Trio 등의 세계적 교수진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Miss Porter's School, Bennington College 등 커네티컷과 메사츄세스의 대학 등지에서 수많은 실내악관련 연주를 하였고 렉처연주회, 마스터클라스에서 가르친 바 있으며 Performance 20/20의 CD제작에 연주자와 프로듀서로서 참여하기도 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도 많은 활동을 한 그는 미국의 Boston Williams Hall, Brown Hall, Connecticut Lincoln Theater, Millard Auditorium 등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박사과정 도중 일시 귀국하여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강남 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고 그 외 마산 시립교향악단, 서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도 독주자로서 무대에 섰었다.
2005년 말 귀국하여 유림앙상블, 서울바로크합주단, TIMF앙상블, 서울솔로이스츠앙상블, 서울챔버앙상블 등의 수많은 실내악단체에서 연주활동을 하면서 최근에는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과의 2006년 송년 정기연주회에서 모차르트의 이중협주곡을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연주활동과 동시에 교육과 연구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박사 과정 중 가진 렉처 리사이틀에서 Paul Hindemith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나타를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같은 주제로 연구되어진 졸업논문에 그 완성도를 기함으로서 Hindemith의 작곡기법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Katherine Murdock과 Steve Larson 교수들의 어시스턴트로서 University of Hartford에서 가르친 바 있으며, 귀국하기 전까지 보스턴의 New England Conservatory의 예비학교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가르쳤다.
현재 상명대, 가톨릭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경대, 서울예고, 예원학교, 선화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첼리스트 최성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와 Graduate Diploma를 취득하였고, 보스톤 음대에서 D.M.A.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일찍이 경기 콩쿨 대상과 월음 콩쿨 1등에 입상하며 어린시절부터 두각 을 나타내었던 그는, 유학생활 동안에도 Young Artist Competition of Philharmonic Society 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90-94 Yellow Barn Music Festival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참가하였고,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최우수 챔버 그룹으로 선발되는 등 그 실력을 검증받아왔다.
월간 음악회주최 우수 청소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Williams Hall, 세종문화회관, Brown Hall, Marshall Room, 호암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10여회에 이르는 독주회를 개최하며 솔로이스트로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연주활동을 하였다.
이 밖에도 첼리스트 Suren Bagratuni 독주회에서의 두오연주, IUPPA 2001 Congress초청 연주회(한전 아츠풀), Boston, Vermont, Maine, Toronto 등지에서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와 N.E.C. Chamber Music Gala Concert, N.E.C. Chamber Series Concert, Baroque Chamber Music Concert, Boston University Alumni Concert, SIS 앙상블 창단 연주회등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그 기량을 더욱 단단히 다져왔다. 또한, Russian Federal Orchestra,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Rimsky-Korsakov Symphony Orchestra, 대구시향등과의 협연 무대를 통해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SIS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실내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영신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 악대학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 음대(Universitaet der Kuenste Berlin)에서 디플롬을 취득하였고, 바젤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Fondation pour la promotion des arts de l'interpretation재단의 장학생으 로 수석 입학 및 졸업(mit Auszeichnung)하였다. 이어 바젤 국립음대에서 음악 교육학 디플롬을 취득하고,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Perfectionnement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에서는 이미 경기 초등학교내 콩쿨 대상, 틴에이져 콩쿨 1등을 수상하였고, 국외에서도 Francesco Forgione 국제 콩쿨 1등, Citta di Moncalieri 국제 콩쿨 1등, 그리스 Seiler 국제 콩쿨 Special Mention등을 수상하며 그 기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독일 유학 중 DAAD 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Bonn에서 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베를린의 젊은 연주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오디션을 거쳐 Sender Freies Berlin 라디오에서 녹음 연주가 방송되기도 하였다.
바젤 국립 음대 재학 중에는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2차례의 협연 무대를 가졌고, Schenk 장학 재단의 후원으로 아르가우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또한, 스위스의 젊은 음악가를 소개하는 연주 시리즈에 선발되어 2회 연속 독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아로자 문화 협회, 세계 여성 협회, 덴마크 Forsamlingshus의 초청으로 스위스 전역과 덴마크 등지에서 수회의 독주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몇 차례 이태리에서의 국제 콩쿨입상은 토리노, 베니스, 스트레자, 파도바 등지에서 초청 독주회를 통해 연주 활동 영역을 이태리까지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해 주었다.
귀국 후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차르트홀 등에서 수차례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2005년 12월에 가진 독주회는 KBS 음악실을 통해 라디오로 방송되었다. 2006년에 글로리아 챔버 앙상블, 2007년에 KBS 교향악단, Royal Amsterdam Concertgebouw String Quartet등과 협연 한 바 있고, 2007년 가을에는 프랑스에서의 초청 독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전주 대학교 예체능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프로그램
C. M. von Weber Piano Quartet in B flat Major, J.76
[1786-1826]
Allegro
Adagio ma non troppo
Menuetto : Allegro
Finale : Presto
J. Turina Piano Quartet in a minor, Op.67
[1882-1949]
Lento
Vivo
Andante
Intermission
R. Strauss Piano Quartet in c minor, Op.13
[1864-1949]
Allegro
Scherzo: Presto
Andante
Finale :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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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쭈룩 ㅜㅠ
피아노 4중주는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데.. 멋지겠당..~~ 못 가서 아쉽당 ㅡㅜ
포스터가~ 인상적이네여! 자연스러운~포스들? ㅋㅋ 못가서 ㅠㅠ ....
저 갈래요~^^ 두장이요~!!!
에잉 글 쓴거 삭제 했음.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감 . 감상들 잘 하고 오3
에구.. 이런게 있었꾼;
ㅠ_ㅠ 어제였네....흑흑.....................
헉...나 지금 달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