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라이브 커머스 전용 ‘빛나는 스튜디오’ 운영 |
-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가 정부 지원사업 통해 구축 -
- 지역 주얼리 기업들에 촬영 및 편집에 필요한 장비 지원 -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센터장 민충기, 이하 연구센터)가 지역 주얼리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얼리집적산업센터 2층에 ‘빛나는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빛나는 스튜디오’는 ▲주얼리 제품 촬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화상 및 디지털 회의실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방송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촬영 및 송출할 수 있도록 촬영과 편집에 대한 제반 장비들을 지원한다.
또한 주얼리 기업들의 라이브 커머스가 직접적인 매출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CRM(고객 관리) 마케팅, 전문 장비 활용 등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주얼리 기업들은 예약을 통해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연구센터는 빛나는 스튜디오를 활용해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수요일마다 지역 주얼리 기업들과 시험방송을 할 예정이다.
민충기 센터장은 “주얼리 소비시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빛나는 스튜디오를 통해 익산 주얼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빛나는 스튜디오 대관 예약 https://ifrc.or.kr/space/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