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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남과 여
김성문 추천 0 조회 994 24.01.28 10: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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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8 11:55

    첫댓글 마지막에 설거지하는 작가를 보는 순간 폭소가 터졌습니다.
    제가 스무살에 파리에 갔을 때 길가 벤치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르지 가슴은 두방망이질 하지. 이 글을 읽으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지금이야 지하철에서나 길에서나 흔한 풍경이라 피식 웃고 말지요.

  • 작성자 24.01.28 15:02

    캐나다에서의 키스 광경을 자꾸 보고 싶은 감정에
    시선을 붙잡아 둘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1.28 16:55

    남여칠세부동석ㅡ
    이런 단어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옛날 말이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는 남 여 평등보다ㅡ
    여성 상위 시대에
    생활하고 있는것 같아요 ㅡ
    여성들 좋은 세상(김영채)~~

  • 작성자 24.01.28 22:44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성과 여성은 동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에 기울면 항상
    다른 쪽에서는 불만이 있기 마련입니다.

  • 24.01.29 05:07

    호주에 갔을 때 오페라하우스 앞 계단에서
    젊은 호주인 남녀가 키스를 하는데,
    뾰족한 코끝을 맞대고 하고 또 하고 하고 또 하고 쉴 새 없이 계속 했는데,
    키스의 본국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 작성자 24.01.29 09:35

    박 선생님!
    그 당시는 저의 시선처리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키스 장면을 봐도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24.01.29 09:27

    한국은 조선시대 유교사상으로 여성들이 억압받고 살아왔지만,
    요즘은 서양문화 덕분에 남녀평등 시대가 된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중앙공원(경상감영공원)에서 키스하던데~~~^^

    김성문 선생님은 키가 커서 설겆이할 때 허리 아프겠어요
    우리집도 싱크대가 낮아서 허리 아퍼유~~^^

  • 작성자 24.01.29 09:46

    팔음 선생님!
    어떨 때는 허리가 약간~~
    이제는 저도 자연스럽게 보여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24.01.29 12:34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캐나다 못지 않게 젊은 세대들은 남녀 평등한 시대입니다. 평등하다 못해 여성 상위 시대로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요즘 남성들이 불쌍할 때가 많습니다. 월급 봉투 아내의 계좌로 들어가는 시대라 친구들 간의 만나 술 한 잔하고도 술 값 선뜻 내지 못하는 젊은이들 보면 제 주머니에 돈 내 주고 싶은 마음일 때도 있지요. 남녀간에도 시이소 타듯이 올랐다 내렸다 하다 보면 무게 중심 바로 서는 날 오겠죠.

  • 작성자 24.01.29 14:11

    혜원 선생님 말씀처럼 현재는 동등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나 아직도 그늘진 곳에 햇볕이 들기를
    기대합니다. 긴글 읽어 주시고 좋은 멘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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