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그리운 아내 너무나 보고 싶은 아내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 세월이 흘러 20년이 되었다 15년 전 우연히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지만 전화하질 못했다 혹 행복을 깨뜨릴까봐 너무 놀라서 전화번호 바꾸어 버릴까봐 어쩌다가 카톡에 올라온 아내의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곤 했다 전화 할까 하루에도 몇십번 망설렸지만 끝내 하지 못하고 15년이 흘렀다 이제는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아내을 보내 줘야겠다 행복하라고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 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마음속 깊이 20년이라는 세월속에 가두고 있었내요 이제는 사소한 흔적까지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안녕 ~~~`
첫댓글 너무나 사랑했던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그녀를 사랑받은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비록 그녀는 느끼지 못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