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런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이런 체험을 하고 너무신기한 마음에 누군가에게 물어보고싶어 단전호흡 카페 검색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전문수련이 아니기에 조금씩 건강호흡을 해온게 몇십년.. 이제 60이 넘었네요.. 막연히 호흡이 길면 좋다기에 조금씩 늘이다보니 제법 긴 호흡이 되었고.. 호흡도 길이를 같이하면 날숨은 편하게 나가는데 들숨때 숨이 차올라 조금씩 길이차이를 두게 되었고.. 항상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만 할려다보니 10+16정도가 되었네요. 이정도로 일주일에 한두번 30분이상씩 유지를 해왔습니다. 복식호흡으로요.. 단전호흡을 경험하고 조심스럽게 시도하여 들숨 날숨 길이를 동일하게 20초씩 40초 호흡을 10분정도 유지해 봤습니다. 무리하지않게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게 단전호흡이구나 단전호흡으로 호흡길이를 많이 늘일수 있겠구나.. 이런 결론을 성급하게 냈네요. 카페에 질문드리고 답변주시기 전에 다시 단전호흡을 시도해봤는데 이젠 잘안되네요..ㅠ 욕심이 생겨 무리하게 경험을 붙잡고 계속 시도하는데.. 마음속으로 평정심도 깨지고.. 아랫배에 힘도 들어가는것같고.. 가끔한번씩 힘이 빠지면서 호흡이 길어지다가도 다시 짧아지고.. 천천히 해야할 것같네요 욕심내지말고.. 전문수련해서 도인될것도 아닌데.. 그냥 건강만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경험했으니 천천히 힘빼고 하면 다시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종종 방문해서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볼께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