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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쥐띠동우회 식사 당번 봉사 활동을 하면서.... 2014년 6월 일기장 에서
솔체 추천 1 조회 241 23.02.24 13:3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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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4 17:34

    첫댓글 한끼의 식사를 때우기 위해서
    긴줄을 서있는 모습을 가끔은 봅니다.
    한결같이 힘없는 모습에 차림새 또한 추위를 이기기에는
    어려울것같은 모습들입니다.
    온 국민이 어려움없이 살아가기를 고대하는 맘이지만
    위정자들의 관심은 알수가없습니다.
    봉사하시며 느낌을 다시 기억하심에
    커다란 위로를 드립니다.
    남을 도울수있다는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드리고요.

  • 작성자 23.02.27 20:04

    예전 같으면 자식이 부모 모시는 것이
    의무 였는데 이제는 독거 노인 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것이 현 사회의
    모습 인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노숙 하시는 분들도 눈에
    많이 띄고 ...

    "효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입니다
    친구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요즈음은 몸이 않좋아 봉사를 못하고
    그져 마음 뿐 입니다.

  • 23.02.27 04:21

    친구야 괜찬지.
    잘 지내고있는거 맞지
    오늘 이화 봉사하고
    왔는데 이글을 읽고
    까페 10년 인데 처음부터 봉사가 시작됬다는걸 이제
    알았네 지금은 무료급식 200명정도
    유료4000원 100명
    식사를 하시는데 우리봉사자도 15명
    무악 80명정도 드셔서 한달에 4번
    6 명 필요 하단다
    식사는 너무 잘나와
    시중에세 사먹으면
    만원 이상될걸
    모두 즐거운 맘으로
    봉사 하고 있지
    시키면 하겠어 좋아서
    하지요 즐겁고 행복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오늘도 핫팅

  • 작성자 23.02.27 20:18

    친구의 글을 읽으며 열심히 카페 활동
    하는 친구의 모습을 상상해 보며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 카페가 생기고 공무 지기님의
    발품팔이 수고로 봉사를 시작 한것이
    10년이 되었네요.

    친구 글대로 누가 시킨다고 하겠냐만은
    스스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무엇보다 즐거움의 배가 되지요.
    늘 위로의 글에 고마움을 전하며 ....
    이번 정모 에서 반갑게 얼굴 보자구요

  • 23.02.24 19:19

    지난 봉사 활동을 생각하면서 추억담이야기 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체험을 통하여 노인의 삶을 생각하고자 무료 급식 긴 줄도 서보고 복지관 급식도 해보았습니다.
    그때 봉사자들이 거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었으면 같은 어르신인데 혜택을 받고 못 받고 안타까웠습니다.

  • 작성자 23.02.27 20:35

    우리들 하루 하루 모습이 젊은이들 눈에
    " 노인의 삶 "으로 비춰 지는데...
    좀 더 사회의 복지정책이 좋아져 혼자
    사시는 노인들의 생활이 윤택 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많은 체험을 통하여 활동한 친구님의
    모습은 누구보다 귀할 겁니다.
    그런 친구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행복 입니다.
    고맙습니다.

  • 23.02.24 21:08

    아! 노인 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하셨군요.
    청량리 굴다리 를 지나다 보면,
    밥퍼 나눔 운동본부 앞에 급식을 기다리는 노숙인들로,
    장사진 을 이루고 있는 광경을 목격 하곤 합니다.
    어쩐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솔체친구님! 편안 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 작성자 23.02.27 20:50

    밥퍼 최일도 목사님 모습을 가끔 메스컴
    에서 보게 됩니다.
    찬란한 교회 건물보다 배고픔을 해소
    할수있게끔 하는것이 필요 하다고
    행동에 옮기는 목사님이 참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님!
    어서 옛날 처럼 건강 되찾아 아프지 않고
    씩씩한 모습 보여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 23.02.24 22:16

    가끔은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단체 급식소를 보곤
    했지요
    저는 아직 그런 봉사를 못해봤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많이들 해봤군요
    저도 기회가 생기면 동참을 해보고 싶습니다
    피부로 직접 느끼고 싶군요
    이글을 보면서 저에게 많은걸 배우고 느끼곤 합니다
    솔체 친구님
    앞으로는 좋은날만 있을
    겁니다.
    그리 남을 돕는 봉사까지
    열심히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 작성자 23.02.27 21:08

    원래 뭐든지 잘 하는 친구님
    봉사할동도 잘 하실 겁니다.
    바쁘지 않고 시간 날때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 해보자구요.

    남을 돕는 봉사는 나자신 에게 기쁨을
    주는 원동력도 될겁니다.
    앞날이 얼마가 될지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 베풀수 있는 여유를 누려 보자구요.
    친구님!
    고맙습니다.

  • 23.02.25 09:40

    나도 그시기쯤 쥐방심록친구 권유로 딱 한번 종로 노인복지관 봉사 갔어요
    두시간쯤 서서 반찬 떠 드리는건데 나만 그런가
    허리가 아퍼서 그후엔 한번도 못갔지요 그저 봉사 하는분들의 수고에 마음으로 박수를 보낼뿐 이지요
    요즘 컨디션은 좋아지셨는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23.02.27 21:19

    안단테 친구님 글 대로 그 시절 부터
    시작된 것이 우리가 봉사 첫 출발
    이였습니다.
    남들 따라 봉사를 시작할때 혹시 실수
    할까봐 조바심도 났고 힘도 들었지만
    끝나고 난후 즐거운 마음이란 .....

    친구님!
    덕분에 건강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새 봄이 우리 곁에 바짝 다가 왔을때
    꽃피는 곳 으로 마중한번 가 보자구요.
    고맙습니다.


  • 23.02.25 16:38

    잔잔한 일기글 잘 보았습니다 시간내어서 해야하는 봉사 일 쉽지 않더라구요

  • 작성자 23.02.27 21:25

    늘 걷기로 바쁜 날들을 보내는 친구가
    시간도 없을텐데...댓글 이라도 반갑네요.
    이제 여유를 부려가며 사는 날들이 바짝
    다가 오는데 ....
    천천히 조금씩 얼굴도 마주보며 쉬었다
    가자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27 21:30

    쥐방 까지 오셔서 댓글 고맙습니다.
    아직도 그때 마음 아픈 장면이 잊혀지지
    않고 눈에 선 합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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