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미 막바지 여행을 하고 있는 팬더와 토끼 입니다.
지금은 깔라파테입니다만
이제 곧 남미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야겠어요
슬슬 한국 생활 걱정과 집으로 가면서 어딜 들렸다가 갈지 고민이 되네요.
12월 초 까지 모든 여행 용품과 자동차를 처분하고 다른 대륙으로 갈 생각인데요.
한국과 지구 반대편인 남미라 보니
미국을 거치든 호주, 혹은 유럽, 아프리카 어딜 거쳐도 인천 공항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비슷하네요.
그래서 12월에 시간이 좀 비는데(한달 안쪽) 어딜 가면 좋을까요.. 오늘 하루 종일 생각중이랍니다.
생각해둔 곳은 .
1. 우선 터키
2. 유럽은 대체적으로 추울까요?
3. 그래도 ...그리스 산토리니^^
4. 터키 + 이집트
5. 동남아 중 1~2나라 (아마도 성수기 겠죠?) 푹~~~~쉬러?? ^^
6. 중국도 대체적으로 춥겠죠? 하지만 한국에서 가기가 비교적 쉬우니...^^:
혹은 다른 추천지가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브라질에서 인도나 네팔로 가는 비행기는 상당히 비싸네요.
으흣~!!^^
첫댓글 터키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12월달이면 춥겠죠. 하지만 볼거리는 많겠죠.ㅎㅎ. 저같으면 1, 3번을 합쳐서 터키, 산토리니 다녀오겠습니다.
음...터키가 좋나봐용~
저는 터키+이집트에 1표!!
이슬공주님 ^^ 터키와 이집트가 유력할 것 같아용. ^^ 감사해용
유럽 겨울에 이탈리아 스페인 갔었는데 추웠다는 기억이 없어요^^ 한달 안쪽이면 음...유럽여행객들이 겨울에 많이가는 터키이집트그리스..다 가능할 것 같은 ;;
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