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소식] 광주교육청 사립유치원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특수교육 시범 프로그램 마쳐
동부청 중요기록물 관리 강화
[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에 전년대비 3.3% 인상된 식품비와 우수 식재료비를 지원하며, 추가로 10억 7천만 원을 운영비로 편성했다. 또한 원아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기구 구입에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급식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사립유치원급식의 주요 방향과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운영자 대상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립유치원 급식운영의 올해 정책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아들의 식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위생 관리도 병행했다.
특수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 시범 마쳐
시교육청은 최근 광주선명학교에서 방학 중 장애학생 대상 ‘특수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방학 중 장애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학부모의 사회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자체 계획에 선정된 학생 42명을 7개 반으로 나눠 ▲미술활동(2강좌) ▲음악활동(2강좌) ▲난타 ▲창의블럭(초등, 중등)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부청 중요기록물 관리 강화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중요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공기록물에 대한 안전하고 정확한 생산 및 관리법을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기록물을 공개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갖추고자 구체적인 실무 중심의 강의와 기록물 공개 및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