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엄마가 집에 계실 때 집으로 왔었답니다
엄마께 어디에 얼마가 연체됐다고 얘기했다고 하는군요
제가 전화했더니 내일 직장으로 찾아오겠답니다
업무방해되고 직장동료들에게 제 연체사실을 알리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와서 밖에서 전화 먼저 하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전에는 16일쯤인가? 오후 9시가 넘어서 문자를 보냈더군요
변제의사가 없으니 민형사상법소송에 들어가겠다고 직장으로 오겠다구요
제가 막 뭐라고 했더니 급여압류절차상 필요한 거라고 답하더군요
제가 알기론 악덕체무자가 아닌 다음에는 9시까지가 추심가능시간으로
알고있는데...제가 악덕체무자인가요? 악덕체무자의 기준은 어디에 두는 건가요?
암튼 그리곤 여태 잠잠하더니 오늘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쳤습니다
엄마가 많이 놀라셨더군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갑작스럽게 당한 상황이라...꿋꿋하게 버티고는 있지만 당황스럽습니다
15일로 삼성카드연체 90일째인데 설연휴가 끼어서 아직 100일은 안 됐군요
얼른 신불등재되야 워크도 신청할텐데...
여태 잘 버텨왔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군요
이 추심원 민원 넣어도 될까요?
카드사 직원이 아닌데 어디로 민원을 넣어야 하죠?
도와주세요
첫댓글 금감원에 넣으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