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NF3 수급개선반영해목표주가250,000원으로상향
NF3 수급이 개선될 전망이다.
SK머티리얼즈의 연간 1,500톤 규모의 신규 capa가 연초부터 가동되는 것 외에 SK머티리얼즈와 효성이 2018년 추가 증설 계획이 없어 NF3 수급이 점차 개선될 것이다.
1,500톤은 SK머티리얼즈 기존 국내 capa의 17%, 효성을 포함한 국내 NF3업체 전체 capa의 11% 규모다.
이러한 공급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수요도 증가해 NF3 수급이 개선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무수불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압박 요인에도 불구하고 NF3 수급개선과 이로 인한 가격상승을 반영해 2018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1,960억원으로 기존대비 소폭 상향조정했다.
목표 PER도 기존 16배에서 18배로 높여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19% 상향했다.
목표PER 18배는 NF3가격 상승시기의 PER 상단이다.
국내반도체wafer input wafer input wafer input capa 13.4% 증가
2018년은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wafer input capacity가 13.4% 증가해 공정소재 사용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연평균 wafer input capacity는 2018년 11.8% 증가해 전년도 3.5% 증가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2018년 wafer input capacity 증가율도 15.8%로 전년도 증가율 5.6%대비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wafer capa 증가율이 높아지는 반면 NF3 capa 증가율은 2017년 24%에서 2018년 12%로 낮아지면서 수급개선이 예상된다.
NF3 수출액 NF3 수출액증가율도2017년12월부터반등
관세청 기준 NF3를 포함한 제품의 수출액 증가율이 2017년 12월부터 크게 반등했다.
수출액과 물량으로 계산한 평균단가도 1년 6개월만에 전년대비 상승했다.
전반적인 NF3 수급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2016년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평균단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2018년은 NF3 capa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수출물량 증가율은 하락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