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자 양주에 땅을 파서 직접 시추하여 발견한 땅굴에 김진철목사가 로프를 타고 15미터 아래로 내려가서 땅굴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았으며 그 동영상에는 지하수물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서 암석이 부서지는 것을 봤습니다.그 만큼 지하수처리 문제가 심각하여 그 동굴이 과연 북한이 팠던 것인가? 그 먼 거리(60킬로)를 지하수처리,산소공급문제,팠던 흙의 처리(버럭)등 과학적인 문제가 많았고 곧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는데 실행하지 않고 있으며 느닷없이 13년 전에 팠던 화성 땅굴에서 3Km 떨어진 일제지대 폐광을 찾아가서 버럭문제와 산소공급문제가 제기되니 일제시대에 팠다는 폐광과 연계지으려고 합니다.
KTX공사시 직선으로 뚫지 않고 곡선으로 시공한 것이 폐광때문이라고 하면서 폐광과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과연 북한의 땅굴이 폐광쪽으로 파서 산소문제와 버럭문제를 활용하지 않겠느냐면서 만약 그럴 경우 북한군인들이 폐광을 이용하여 산속에서 나온다면 얼마나 피해가 크겠느냐? 라고 주장합니다.여기에 터널공사에서 고속철도인 KTX가 지반이 약한 폐광지역을 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하물며 북한 휴전선 너머에서 화성까지 먼 거리(100Km 이상)오면서 난공사인 땅밑 수십미터 터널공사를 지반이 약한 폐광까지 뚫는다는 것은 공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산소공급문제.파낸 흙을 처리하는
버럭문제에 부딪히니 일제시대 폐광과 연관지으려고 하네요.그래서 이제는 직접 땅굴을 파되 폐광 주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여러분,이미 유투브에 올린 10월 4일자 동영상과 최근에 올린 상기 동영상을 보시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북한이 80년전의 일제시대의 폐광의 정보를 알고 과연 그 쪽으로 땅굴을 연결했을까요?
이제는 막연하게 심정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남굴사에서 10년이상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후원을 받아서 땅굴을 팠던 것이 사실이며
그 조사결과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이제는 화성이나 김포지역에
일제시대 팠던 폐광과 연관지으려고 하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인가요? 공식적으로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니 폐광을 이용하여(빈 공간) 버럭(흙)을 처리하고 물 처리와 공기 구멍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이 잘못인가요?
마치 북한이 폐광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동조하는 말씀인가요?
북한이 그 먼거리를 어떻게 알고 폐광을 찾아서 측량하여 깊이 수십미터의
땅굴에서 폐광을 연결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생각은 할수 있으나 이미 폐광 주변은
지반이 연약하여 공사가 불가능합니다.남한의 고속철도 KTX터널공사도 과학적으로 검토하여
연약지반을 피하여 시공한 것입니다.그런데 100Km이상 떨어진 곳에서 폐광을 찾아서 시공하기란
불가능합니다.단순하게 폐광을 이용할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은 지극히 아마추어같은 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