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의 경솔한 행위와 청와대의 한심한 변명

[信望愛]

‘5·18광주사태’ 기념식에 참석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 문재인은 참석한 내빈들과 악수를 했고 영부인인 김정숙도 내빈들과 악수를 하면서 유독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는 악수를 하지 않고 빤히 쳐다보면서 지나쳤던 모양이다. 김정숙이 모든 내빈들과 악수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면 구설수에 오를 까닭이 없는데 졸렬하고 편협하게 제1 야당의 대표를 빤히 쳐다보면서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쳤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일부러 의도적으로 악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김정숙의 편협하고 졸렬한 추태에 대하여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이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도 공손하게 악수를 하셨던 김정숙 영부인께서 황교안 대표께는 악수를 청하지 않고 뻔히 얼굴을 보며 지나쳤다. 의자와 우산, 물병이 날아다니는 속에서도 화합을 위해 광주를 찾은 황 대표의 손을 뿌리친 모습은 분열과 협량의 상징이 돼 이 정권을 괴롭힐 것이며, (김 여사가) 황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은 것이 '쳐다보지도, 말을 섞지도, 악수도 하지 말라'던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령에 따른 행동이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남북화합 이전에 남남화합을 먼저 이루기 바란다. 북한 사람보다 한국 사람부터 챙겨 달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러한 김정숙의 황 대표에 대한 편협하고 치졸한 행위가 결과적으로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광주에 왔을 경우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첫째,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둘째, 절대 말을 붙이지 않는다. 셋째, 절대 악수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황 대표가 나타날 때 즉시 뒤로 돌아서는 것이다.”라는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저질의 종북 좌파’(이하 종북 좌파)인 소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인 경망스럽게 세치 혀를 놀려대는 저질 인간 유시민이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5·18광주사태’ 기념식 참석차 광주에 왔을 때 광주 시민이 황 대표를 대할 남남갈등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요령(지침)을 김정숙이 그대로 실천하는 꼬락서니가 되고 말았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한국당 신보라 청년최고위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이 황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친데 대하여 “마침 (황 대표의) 뒷자리에 앉아 이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 제1야당 대표만을 '악수 패싱'하시는 영부인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 대통령의 악수와 '잘 오셨습니다'라는 말이 무색했다"며 김정숙의 편협하고 치졸한 행동을 확인해 주었다. 가는 곳마다 바람직하지 못한 화제를 유발하는 김정숙의 행위가 결국 구설수에 올라 문재인의 지지도 추락에 일조를 하는 셈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또 하나 국민을 실소하게 하는 것은 김정숙이 황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고 자나친 행위에 대한 청와대의 구태의연하며 씨알도 안 먹히는 변명이다. 청와대는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입장하는 중이었고, 문 대통령의 속도에 맞춰서 걷다 보니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된 것이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일 뿐, 일부러 황 대표와의 악수를 건너뛴 것이 아니다”고 했는데 이것을 변명이라고 내놓는 청와대의 행위가 더 한심하고 치사하다.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도 공손히 악수를 한 김정숙이 남편인 문재인과 정치적 경쟁자요 파트너인 제1 야당의 대표를 주적보다 천시(賤視)를 한 작태를 ‘문 대통령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서,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일부러 황 대표와의 악수를 건너뛴 것이 아니다’는 것은 넋두리보다 더 저질인 헛소리일 뿐이다. 김정숙이 진정 시간이 없었다면 다른 야당의 대표들과 아니 다른 어느 사람과도 악수를 하지 말아야 했었다! 청와대의 이런 속이 훤히 보이는 추태는 ‘그 밥에 그 나물’의 차원을 넘어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을 생각나게 하지 않는가.  

이러한 한심하고 무식한 청와대의 변명에 대하여 ID가 ‘seti****’인 네티즌은 “대통령 따라가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어 황교안을 그대로 팻싱했다는 청와대 변명을 들어보면 광주에서도 '우리 남편 어디 있어요?' 하며 뛰어가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얘기네. 프라하 여인의 특징은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며 핀잔과 비아냥거림을 겸하여 비난하며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마디로 말하여 청와대는 김정숙을 위한 변명을 해도 앞뒤가 통하고 좌우가 맞으며 상하가 일치하는 변명을 하라는 지적이 아닌가!

[장자방]

소양과 인품이 그 정도밖에 안되다보니 가는 곳마다 볼썽사나운 꼴이 속출하는 것이겠지요. 손혜원과 단짝이라니 한통속이 아니겠습니까.

[信望愛]

남편 따라 다니며 내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남편 망신만 시키는 한심한 여편네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