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회문산 [回文山] 830m
회문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임실군, 정읍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우리나라 5대 명당 중 하나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큰지붕으로 불리는 회문봉(최고봉)과 장군봉(투구봉), 천마봉, 깃대봉이 말이 하늘을 나는 형상(천마승공형)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돌곶봉, 시루바위가 말이 안정천의 물을 먹는 형상(갈마음수형)을 하고 있다. 이 곳은 예로부터 영산(靈山)인 신비로운 산으로서, 조선중기 홍성문(洪成文)의 '회문산가 24혈'에는 이 산에 24곳의 명당과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圍碁)'라는 명당이 있는데, 이곳에 묘를 쓰면 59대까지 복(福)을 받는다고 한다. 이로인해 1846년 한국최초의 신부인 김대건(金大建)이 처형을 당할때 가족은 이곳에 숨었는데 아직도 그들의 묘가 남아있다. 그리고 구한말 동학군과 최익현 등 항일의병운동의 근거지였으며, 한국전쟁때는 전라북도 빨치산사령부가 있던 곳이다. 100만권의 책이 팔리고, 영화 『남부군』의 활동무대가 바로 이곳이다. 또한 남쪽기슭에는 고려말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이성계를 위해 만일(萬日)기도한 만일사(萬日寺)가 있고, 이성계가 이곳을 방문해 먹고 진상을 명한 고추장이 순창고추장이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북쪽과 동쪽으로 섬진강, 동쪽으로는 장안산, 동남쪽으로는 지리산 서북능선, 반야봉, 서쪽으로는 내장산, 추월산, 무등산이 조망되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회문산이라는 이름은 "돌아올 회(回), 글월 문(文)"자인데, 회문산가(回文山歌)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글월문(文)자 대신 "문 문(門)"자를 사용하여 이곳에 바위로 된 천연의 문이 있어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블랙야크100+/우리나라 5대명당]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9월 10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9월 10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 덕치파출소-깃대봉-삼연봉-사방댐갈림길-장군봉갈림길-회문산(큰지붕)-천근월굴-작은지붕-H-문바위 -돌곶봉-매표소-휴양림주차장 (약 9~10km) B코스: 주차장-자연휴양림-빨치산사령부터-사방댐갈림길-장군봉갈림길-회문산(큰지붕)-천근월굴-작은지붕 -H-문바위-돌곶봉-매표소-휴양림주차장 (원점회귀, 약 7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1,8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7,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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