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지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공이 엑시옴 공이구요.
지역 동호인들의 80% 정도가 구장에서 탁구칠때,
엑시옴 공을 씁니다.
15% 정도가 넥시 볼을 쓰는 것 같구요.
그외 나머지는 5% 정도 됩니다.
암튼 연습이나 게임에서 엑시옴 공을 주로 쓰고,
지역의 리그전에서도 엑시옴 공을 주로 쓰더라구요.
그런데 오픈대회 때만 되면 넥시 볼을 쓰네요.
(이유가 뭔지 궁금했는데, 대회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넥시볼이 단가가 싸다고 누가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문제는 엑시옴 볼과 넥시 볼의 비거리나 반발력이 달라서,
가끔씩 넥시볼을 쳐보게 되면 한동안 헤맵니다.
예전 오픈대회때 제대로 헤매고 난 뒤 부터,
요즘에는, 오픈대회 며칠 앞두고 부터는 넥시볼로 연습을 하죠.
그러다가 오픈대회 끝내고 나면,
다시 엑시옴볼로 쳐보면, 또 헤맵니다.
공이 너무 잘나가서요. ( 넥시볼이 엑시옴 볼보다 미세하게 더 무거운 것 같아요.)
공에 맞춰 감각을 계속 조정하려다보니,
실력도 안느는 것 같고,
오픈대회 때만 되면, 넥시볼을 또 따로 구매해야 할 일이 생기고,
암튼 불편하네요.
그나마 엑시옴 볼과 넥시볼 사이의 편차는
다른 폴리볼들에 비해 크지 않다는게 함정이죠.
도닉공과 dhs 볼 쳐보고 정말 황당했다는.....
첫댓글 공감합니다.~~폴리볼~~회사마다 느낌이 느므느므 달라요~~
저보다 더 많이 민감하시네요.
엑시옴이랑 넥시는 별차이 모르겠고
버터플라이 공만 좀 회전이 덜 걸린다는 느낌이던데
전 첨엔 이상했었는데 이젠 이것저것 되는대로 치니까 적당히 적응해서 치면 괜찮다 싶던데요.몇가지 도닉어나 쉔불 공같이 소리와 탄성이 독특한 제품만 제외하면 그정도 브랜드상의 편차는 감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니탁구 프리미엄이 훨씬 치긴 어려워요
볼 바운드도 낮고 볼도 단단해서 잘 안나가요
저는 니탁구 프리미엄이 제일 어렵네요
여자분들은 니타쿠프리미엄 볼을 좀 어려워하드라구요
좀 무겁게 느끼는거 같아요
@레볼루션 저는 남자인데 어렵네요 ㅜ
보통 임펙트 좋으신분들이나 선출분들이 선호하더라구요
어렵다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니타쿠 프리미엄만한 공이 없더군요..
묵직하니 치는 맛(?)이 좋더라고요..
주로 엑시옴 심리스 치시던 데 뭐..이 공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치는 맛은 덜하네요..
가격이 높더라도 가성비로 따지면 니타쿠프리미엄공은 아주 준수한 편이라는 생각입니다.
도닉은 한번쳐보고 바로 기계에다 넣었구요
dhs는 몇번안쳤는데도 너무빨리 반질반질해지네여
넥시는 그래도 칠만한거같아요 대체적으로 심리스볼이 좀 낫죠
요즘은 니타쿠 프리미엄으로 치는데 이공이 젤 맘에드네요
넥시공과 엑시옴공 같은 공장에서 나오는 거라 별차이가 없는걸로 아는데요.
실제 사용해봐도 그런거 같구요.
넥시가 확실히 볼이 덜 뻗고 안나가더라구요.
저같은경우 넥시, 엑시움은 거의 똑같게 느껴집니다 요즘은하 공쓰고있는데 이것도 비슷한느낌인데 도닉공쳐보니 헬입니다ㅋ
도닉공 가져오신 분과 게임을 했는데, 첫 세트에 폭풍범실하고. 양해를 구해서 엑시옴 공으로 바꿔서 시합을 하였습니다.
저랑은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군요.. 니타쿠 프리미엄 새공으로 드라이브 걸면 다른공과 다른 차원이란 느낌입니다
드라이브가 잘들어가서 놀랍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공은 넥시랑 엑시옴같은 심리스 볼들인데 회전이 잘 안걸리는 느낌이 들고 드라이브는 잘 안걸고 때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실력 향상에 역효과인 느낌
구장에서 사용하는볼들이 대부분 엑시옴인데다가 닳아진볼을 써서 그런지 아님 짱구볼을 걸러내지 않고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공들로 치면 회전을 이용한 플레이는 잘 안하게 되게 때리는 경향이 늘어납니다
구장에서 드라이브를 좀 건다는 분은 니타쿠 프리미엄을 처음 치자마자 감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니타쿠 프리미엄의 경우 게임시에 제가 친 높이 뜬 공도 바운드 이후에 빙글빙글 회전을 하고 방향이 바뀌면서 전진 스매싱을 구사하시는 분이 헛치는 경우가 꽤 됩니다. 그만큼 회전이 잘 먹히는듯합니다.
도닉공이 다 별로라는데 부산은 도닉공이 시합공으로 되어있어 2년동안 할수없이 구장에서 도닉공을 사서 사용하는데
이건 돈솟아붇는 수준입니다 구장에서사면 3개에 7천원 일주일도 가기 힘듭니다 어찌나 잘 깨어지던지...그런 고충을
알면서도 시합나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도닉공으로 모두다칩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기막힌 현상입니다 ㅎ ^^*
그리고 3개중 2개가 짱구입니다 .......ㅠㅠㅠㅠㅠ
경남이 도닉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부산시의 대회 후원을 도닉에서 하나요?
@풀뜯는 토끼 대구 경북도 도닉 거의 모든시합에 사용합니다
엑시옴도 쓰긴하던데 잘깨지는데 한표요
근데 저는 도닉만써와서 나쁜건모르겠네요
@바뀌자너?? 엑시옴의 경우 심리스볼이 있고, 심볼이 있습니다. 심볼의 경우는 내구력이 약해서 잘 깨진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하네요.
도닉공 너무 합니다 ㅡ.ㅡ
@풀뜯는 토끼 제가 엑시옴 심리스볼 사용하는데 내구력 좋습니다. 다른 공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셀룰로이스 공 3~4개씩 깨먹고치다 엑시옴 심리스볼 바꾸었는데 두달 내내 쳐도 안 깨지네요. 엑스옴이 짱구볼도 많다고 하시던데 6개짜리 엑스옴 심리스볼 3세트 샀는데 짱구볼도 없었습니다. 탁구공도 복불복일까요?
니탁구프리미엄 공이 치기 어렵습니다 엑시옴 은하 넥시 dhs ap 는 다 칠만한데 니탁구공이 유독 미스가 많이 나네요
넥시볼이 엑시옴보다 싸다구요?
전 오히려 넥시보다 엑시움이 싸서 많이 사용하는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은하볼이 싸서 은하볼 사용자가 많이 늘어난 느낌....
전 3가지 다 여럿박스로 구입해놓고 사용하는데 둔한건지...별로 큰차이를 못 느끼고 칩니다.
소비자 가격이 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대회에서 쓰는 넥시공은 어떤 유통경로를 거쳐서 들어오는지 모르겠는데, 엑시옴과 가격차가 있나 보더라구요.
@풀뜯는 토끼 네에.....그렇다면 홍보차원에서 공급할수도 있겠군요.
엑시움공은 조금 가볍고 날리는느낌이고
넥시볼은 엑시옴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무거운 느낌인데
회전은 엑시옴공이랑 비슷하게 조금 덜 걸리는느낌이고요
은하공이 회전이 조금 먹힌다고 해야 하나요
회전걸면 조금 찰진느낌 엑시옴이나 넥시에 비해서요
무게감은 중간느낌이며 저는 은하공이 셋중에선 맘에 듭니다.
공도 나름 특성이 있으며 나름의 매력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회사의 짱구 비율이 매우 맘에 안듭니다.
공 한개에 2천원정도 하는데 6개짜리 한 타스 구매해보면 3-4개가 어김없이 짱구입니다.
50%가 짱구이면 공 한개에 4천원에 구매하는 겁니다.
이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제조 및 판매사들 정직한 판매를 촉구해 봅니다.
동감합니다 박스에 몇천원해서 싸다고하더라도 짱구가 2개 정도만 있어버려도 실질적인 값은 확 뛰어 버리니까요...정말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넥시볼 정도면 완전 감사하죠ㅜ.ㅜ
우리 지역은 도닉ㅜ.ㅜ
넥시볼도 엑시옴보다는 별로더라구요. 파워도 없는데, 넥시볼이 무겁게 느껴지더라는..... 그런데 도닉 공 써보고 넥시 볼은 양반이라고 느꼈습니다.
저희 구장은 은하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주 싼편이죠~^^ 내구성도 좋구요~
이음매유무에 따른 이질감이 가장 문제입니다. 저희도 계속 이음매 없는 공에 익숙해져 있는데 내일 대회에선 도닉을 사용한다고 하니 2주전부터 이음매있는 공으로 연습하고 있네요. 참 어렵습니다.
공감되네요, 토끼님 잘 나가는 라켓 추천 해주세요
프리모락 카본이 대표적이고, 그보다 더 잘나가는게, 악셀로 라켓이더군요. 단종된 것으로 아는데, 인터넷에 판매하는 라켓으로는 사디우스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현재 저는 악셀로 라켓 쓰고 있습니다.
@풀뜯는 토끼 악셀로 검색해보니 인터넷 판매하는데 바로 우리동네내요^^ , 저는 라켓 구성을 가볍게 사용하는지라 라켓은 잘 나가는걸 찻게 되네요,
슈샤오파 ) 은하=엑시옴 ) 더블피시 순이었습니다. 심볼은 너무 잘깨져서 안씁니다. 소리도 이상하고요
레슨땐 셀볼, 그냥 칠때는 여러 메이커 심볼, 심리스볼 가리지 않고 폴리볼 사용중인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지 미세하게 스윙 조정이 되는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심볼 사용할때 승률이 좋습니다. 드라이브시 회전력이 휠씬 더 좋아요.
에고 언제쯤 공이 다르다는걸 느끼려나 . . .
엑시옴 심리스 볼이나 연습용 2성구나 아무런
이질감이 없어요 ㅠㅠ (소리는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