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없는 토요일이였지만 ,나름 빨빨대며
열심히 돌아다녔던 하루였습니다.
경기 광주 태전동을 마지막으로
피곤했던 하루를 마감하고
서울 봉천동 집으로 복귀.!
..얼마전 번데기6봉지 ( 1kg × 6 개 )
사놓은게 냉동실에 있다는걸 깜빡했네요.
번데기탕에 소주 한잔 하고 자야겠다
,마음먹고는 번데기탕 요리 만듬.
번데기를 먼저 끓여준다음, 물 한번 버립니다.
흐르는물에 번데기를 깨끗이 씻은 후
재료
번데기 1 kg
매실엑기스
꽃소금
조미료약간만
된장아주약간만 (티스픈 한개)
소고기다시다
마늘
진간장
30 분동안 【 중 불 】 끓여줍니다.
아주 맛좋은 번데기탕 완성 !
새벽녘 ,찬이슬 맞으며 돌아다니는
,우리들 대리기사분들,번데기탕 좋습니다.
체력증진 , 일하는데 활력이 넘치죠.
옛날 어렿을적에 큰양은솥에 번데기
잔뜩 싫고 다니는 리어카 고물상
아저씨만나..집에있던 동으로 된 놋그릇
갖다주고 , 번데기 먹던 생각이 나네요..
엄마한테 크게 혼났죠 ^^
신문지 꼬깔모양에 국자로 푹 담아주는데
어찌나 맛있던지...맨나중에는 신문지
꼬깔 맨구석에 한개 남아있는 번데기
아쉬워하며 먹었죠..
부산가면 대선소주 몇병씩 사와서 집에
보관합니다..가끔씩 마시죠 ^^;;.대선 소주
저의 입맛에 쫙 쫙 달라붙는 맛 최고죠.!
오늘이
【대선소주】 마시는 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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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소주에 번데기탕으로 한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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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대선소주 마시고 입가심으로
옥수수 먹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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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관된 뻔디기 1 kg
첫댓글 ㅎ 맛있게 드세요
뻔뻔데기 데기 하든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ㅎ
뻔 뻔 해서 그릇들고 갔더니
뱅글 뱅글 돌리는거 맞춰서
잘걸리면,번데기 한번 더줌..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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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소주안주에는 디기 디기
뻔디기 만한게 없네요 ^^
@비주얼깡패
저도 가끔씩 일끝내고 집 들어가면서
떡사들고 들어가죠 ㅋㅋ
떡중에서 빨간팥고물 ,듬뿍
뭍어있는 뜨끈 뜨끈한 시루떡
제일 좋아합니다.
@비주얼깡패 네..편안한 숙면되십시요 ^^
번데기 먹으면 알레르기반응이 올라오더군요.
어렷을때는 안그랫는데 이제는 많이 못먹게 됬어요. 청량고추도 약간! ㅋ
대선은 어디껀가요.
저는 알레르기 없어 다행입니다..
청양고추 넣어봤는데 매워서 패스 !
대선소주는 부산.경남지방에서 흔히
팔리는 소주 입니다.
@신대방 부산 에서는 대선 작살주 라고 하지요
옛날 친구놈이 반여동 조병창 에서
군 생활을 해서 그때 면회 갔다가
알았습니다
저도 알레르기반응이 있었는데요.... 한번 더 끓여 먹으니까... 괜찮더라구요^^(처음 끓인물은 버리구요)
저는 오로지 맛소금으로만 간을 냅니다.
@유빌라떼 그런방법이!
@라이파이 부산갖다가 대선소주 몇병
사갖고 서울 올라왔습니다.
부산가서 아는분과 대선소주
마셨는데..오잉 ? 이게 뭐징 ?
진로소주 보다 입에 쫙 쫙 달라
붙는 맛이 나더군요.그래서
몇병 사옴 ^^
아파트가 몇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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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소주한잔 마시고 번데기
안주로 먹고있는데 최고입니다.
소주맛 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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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번데기 안좋아하죠.
하지만 우리 어렿을적에는
번데기는 가장 선호하던 단백질
보충원이였죠..^^
번데기..
옛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맛좋은 영양식으로 최고지요.
신대방님은 요리도 잘하시고
정말 부럽습니다..ㅎㅎ
요리는 조금만 신경쓰면 아무나
다 잘할수 있습니다.과찬의말씀
감사합니다 ^^
요즘 번데기 직접 조리해서 먹기 불편하실텐데...양도 많고...
가끔 번데기통조림으로 술안주
하는데...
뻔데기 직접 요리할려면 약간 귀찮습니다.
삶아서 물버려야죠.각종 양념들
넣어야죠..귀찮죠..즐거운 마음
으로 만들어야죠.
아침부터 술 먹으면 안좋은데요
적당히만 먹죠..ㅋㅋ
그나저나 대선소주 의외로
아주 맛있네요.부산갖을
몇병 사온거라...~~ 집에 몇병
보관중
번데기가 고단백 식품이라네요
예전 미스타코리아 우승했던
분(현재 미녀와야수 트롯가수)이
그때는 돈이없어 싼 번데기사묵고
운동해서 챔피언 됐다네요
암튼 음식 잘하는 대방님
부럽삼^^
아닙니다..과찬의말씀입니다 ^^;;
그냥 취미가 요리다보니..요즘은
마누라도.딸아이들도 먹고싶다면
저한테 며칠전부터 말하더군요.
저는 그러면 일한후 오후에 마누라
한테 돈탄다음 장을 봐오는
방식이죠..ㅋㅋ
원래는 마누라가 해야하는건뎅
사는곳 좌표 좀 부탁 드립니다
네..저는 그냥..옥션,지마켓,11번가
에서 주로 구입합니다.가격 무척
저렴해서 좋네요..
1 kg ₩3600
@신대방 컥~ 그렇군요
옥션에서 그런것도 판매 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감사 합니다
번데기탕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정력제입니다.
영양만점..체력증진..술안주
에 가장 탁월한 영양식입니다^^
저도 새벽 배고파서 영등포역앞 옥수수 아짐니한테 옥수수1000원 한개사서 알갱이 한개씩 튿어먹다 절반 남앗네요..
@진짜불청객
오늘 새벽 경기 광주 종료하고
320번 버스 타고 ..성남모란역
내렸더니 옥수수 팔더군요.
따끈 따끈 2개구입..
집에와서 소주에 뻔디기탕 먹고
티비보며 옥수수 먹었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물들이 잔뜩 올려져있는 리어커 가운데,떠억 하니,자리잡은,
큰짐막한 하얀 양은 솥안에...
뻔디기들이 바글 바글 끓고 있는 모습..
어린시절..그모습을 보면 어찌나
먹고싶었던지..ㅋㅋ 집안에 있는
고물이란 고물들은 죄다 뒤져서
뻔디기 사먹음 ㅋㅋㅋ
어릴때 집에있던 물건들 들고나가 뻔데디, 소라, 엿 바꿔먹고 엄마한테 뒤지게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저와 똑같네요..어린시절 지금도
기억나지만..어머니께서 명절
다가오면 항상 놋그릇 딲아서
보관하던 큰놋그릇 두개 , 번디기
장수에게 갖다주고 뻔디기 사먹었죠..
일주일내내 혼났음 ^^
저는 번데기와 개고기 못먹음.혐오식품^^
그래서 정력이 약한가?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옆에 앉자도 무반응~~ㅋ
저는 개고기는 전혀 못먹습니다
~~만 ,..뻔디기 (번데기) 는 어린시절
,가난한시절에 즐겨먹어봐서 그런지
혐오식품 ? 느낌 전혀 안드네요 ㅋㅋ
@신대방 사실 안먹오본건 아니에요.그냥 입맛에
안맞을뿐~~(정정)
@바람의나라 네
요즘 뻔디기 하도 안드셔봐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
아 번데기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
먹을줄 아는데 많이는 못먹겠대요
저도 아직 개고기는 사절입니다 ^^
번데기가 영양가는 만점일듯요
전 골뱅이를 무척좋아하는데요 특히 유동골뱅이 한통사서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맥주
한잔 하고 잡니다
골뱅이가 정력제인지 몰라도 자고일어나면 울끈 불끈 해지는게 느껴질정도입니다 ^^
저도 가끔씩 샘표 골뱅이 사서
파 길죽하게 썰어..골뱅이
파무침 만들어 맥주 마시죠 ^^
번데기는 가끔씩 ..새벽녘 일끝내고
무기력함 느껴질때만, 가끔씩
냉동실에 보관되있는 번데기탕
끊여 먹네요 ㅋㅋ
먹고나면..기분이 그런지
몰라도..외곽들어가서 5 km
이상 걸어도 그다음날 상쾌하네요.
번데기 좋죠
술안주엔 왔다입니다 근데 뻔데기를
먹다보면 계속 입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중독성이 생깁니다 먹고 또 먹고..
고생하셨습니다^^
코너 하나만들지
신대방코너
너무 오지랍아냐?
대리 고수면 고수답게~~~
이런글자제혀
명색이 법인 도아 서비수하는놈이 집에서
이런거 뭐 자랑이라고
에휴~~~
참 수준대로 수준에 맞게 올리는구나
좀. 고수답게. 놀자 이 친구야
신대방님 비하 하는글 아님!!
가끔 참 괜찬은 친구다 생각 했는데
이런거 버릇되서 올리는거보면
한심~
너그들 친구 밴드에
대리하고 나서 이런거 해먹는다고
당당하게 올리나?
밤이슬 밴드
이러니 개나 소나 전부
개존으로 보고 애들이 까부는거여
안녕하십니까 가로수길님
제가 아는신대방님 은 카페에서
나름 기사님 들 위해 노선 정보나
오지탈출 방법등 본인이 경험한
유익한 정보를 주시는 분이시고
지금 게시글도 나름 힘들게 일 하시는
동료 대리님들께 건강을 증진하는
유익한 글 같은데 님의 댓글을 보니
썩 내키지가 않네요 서로견해차는 있겠지만 힘든일 같이하는 입장에서 훈훈하고 정감있는 글들 이기만 바랍니다
참고로 태클이 아니고 제생각을 전해드리는것을 양지 해주시바랍니다
추은날 따땃하게 입으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일없어서 카페글 구경하고 있는데
뻔데기통조림 사서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
군침도 돌고, 일할 의욕상실이네요.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