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라는 죄
창조주께서 동성애를 금지하셨다. 인간을 만드신 분께서 그 권위와 지혜로 금하신 것이니 그분의 지으심을 받은 우리는 정신을 가다듬고 지키는 것이 정당하다. 이는 주치의가 환자에게 해로운 것을 하지 말라고 한 것과도 같다.
그분께서 동성애를 금지하심은 사람이 동성애를 해칠까 봐 동성애를 지키고 보호하려고 하신 것일까, 아니면 동성애가 사람을 병들게 하고 파멸케 하기에 사람을 동성애로부터 지키고자 하심일까.
동성애를 죄로 정하시고 하지 못하도록 하신 것이 동성애를 위함일까, 사람을 위함일까. 창조주께서 동성애와 사람 중 누구를 사랑하실까(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한 것은 담배를 살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사람을 살리기 위함인지 말이다).
사람이 동성애를 죽이는가, 아니면 동성애가 사람을 죽이는가.
창조주, the Creator! Almighty God!
그 누구이건 나를 만든 존재가 나의 주인이고 나의 창조주이다. 하늘을 펼치시고 낮과 밤의 경계를 정하시며 해와 달과 별을 하늘에 두신 분, 그분이 창조주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그분이 주신 기록된 책이 절대 진리라고 확신한다. 그 책은 인간 사용설명서요 매뉴얼이며 인간 설계도이다. 만드신 분이 자신이 만드신 것을 어떻게 사용하라고 일러주신 사용설명서란 말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사용설명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대로 사용하면 정상으로 작동하고 반대로 그 사용설명서를 따르지 않으면 작동은커녕 부서지고 파괴되고 마는 것이다. 사람을 사용하는 것 말이다.
이렇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책이 있다면, 예언의 말씀이 있다면, 그것을 거부하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 중에 어느 편이 지혜일까. 어느 쪽에 생명이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