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기관들, 수강생 모집 잇따라 나서
“올겨울 전통문화 향기에 푹 빠져볼까”
강릉평생교육정보관, 단오문화관, 강릉원주대, 관동대 등의 평생교육권이 잇따라 수강생을 모집해 눈길을 모은다.
강릉당오문화관에서는 세계무형유산의 도시 강릉의 `강릉단오제'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무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장구, 피리·태평소, 모듬북, 농악, 민요교실 성인 6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관노가면극 등 2개 강좌의 전통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각 과정별 강사는 (사)강릉단오제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등 무형문화재 전승자들로 구성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2회씩 25주간 운영된다. 문의는 T. 640-4951~2.
또한 강릉평생교육정보관도 오는 14일까지 2012년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강좌는 일반인을 위한 문예창작, 바이올린, 사진, 플루트, 소묘, 수채화, 유화, 문인화 영어학습관 등 70개 강좌가 개설된다. 문의는 T. 640-9932.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도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규방공예, 시창작교실, 성명학 등 생활전문교육과정과 도예 등 40여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문의는 T. 640-2089
관동대 평생교육원도 오는 3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채화, 유화, 사진, 서예 등 미술가과정, 성악, 음악연주자, 인간관계론 등의 교양과정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됐다. 문의는 T. 649-7192.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