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호명단의 최대 이슈였던 7병규 선수는 풀려 있었다고 봅니다.<br /><br /> 문선재 선수 역시 아쉽게 풀린 21번째 자락에 있었을지 않았나 보구요,,<br /><br /> 보호명단을 투수쪽에 좀 더 비중을 뒀다고 하고 또 그 결과물을 보니 그렇네요.<br /><br /> 저는 좌타자에게 약한 좌완인 윤지웅, 진해수 선수를 안묶을거라고 봤는데 여론을 보면 그건 아니었던거 같고,<br /><br /> 최동환 선수도 풀렸었을 것 같은데 이승현 vs 최동환의 승자는 이승현 선수였던 듯 합니다.<br /><br /> 많은 분들이 포수에서 출혈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거나 예상 하셨지만 최경철 선수를 영입한 삼성에겐 불필요 했을거구요,<br /><br /> 이승현 선수로 막은건 우리 입장에선 싸게 막은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표현해서 이승현 선수 미안해요~)<br /><br /> 차우찬 선수와 우규민 선수가 올해 연봉이 동일 했던걸로 기억 하는데,<br /><br /> 그럼 보상금이 같으니 퉁 치고 발표 금액 기준으로는 2:2 트레이드에 현금 30억 얹어서 마무리 된 겁니다.<br /><br /> 굳이 돈으로 환산 해보자면 우리가 10억 정도는 이득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br /><br /> 시장 상황상 차우찬 선수가 지나치게 비싼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br /><br /> 네 선수의 커리어나 역할, 기대치와 나이 등을 비교 했을 때 그정도 손익 계산이 서지 않나 봅니다.<br /><br /> 아무튼 유니폼 갈아 입고 새 팀으로 간 우규민 선수와 이승현 선수,,<br /><br /> 앞으로도 응원 할테니 좋은 활약 해주길 바랍니다.<br /><br /> 특히 반강제로 유니폼 갈아 입은 이승현 선수는 fa 때 꼭 대박 나서 우리팀으로 금의환양 할 일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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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싸게 막았다는 의미는 이런거죠. 보호 명단에 7병규, 문선재, 김용의 선수 등이 풀렸을 듯 한데 타자쪽 지명을 하지 않고 투수쪽 지명을 해준 점... 7병규 선수는 애증은 많지만 삼성 주긴 위험하고 문선재 김용의 선수는 공들인 세월이 아깝고... 이승현 선수는 대체 할 자원이 충분한 자리기도 하니 싸게 막았다고 표현 해봤습니다. 이승현 선수 미안 ㅜㅜ
첫댓글 찬규 풀린다는 썰에 비하면 개이득이라고 봅니다.
정현욱코치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럴듯 하더군요..
이승현선수 내년에는 아마 불펜에서 삼성마당쇠가 되지 않을까요.
내년에보면 알게되겠죠?
아 정말 내년 기대됩니다
이동현은 늙었고 임찬규, 이준형은 선발로 키우고 정찬헌은 당장 거취가 불분명하고, 임정우는 수년내에 군대가야되고.. 결국 차기 필승조 발굴도 팀의 큰 과제중에 하나인데 일단 가장 근접해있는 인재들이 김지용, 이승현, 최동환이었죠. 뭐 셋다 아직은 미완이라 셋다 묶을순 없는 형편은 예상했지만 은근히 김한수가 뻘짓해서 유원상, 조윤준 등 뽑아가길 빌었는데 이번엔 뻘짓 안했네요
뭐 싸게 막았다기보다는 엘지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었고 삼성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모럴해저드 싸게 막았다는 의미는 이런거죠.
보호 명단에 7병규, 문선재, 김용의 선수 등이 풀렸을 듯 한데 타자쪽 지명을 하지 않고 투수쪽 지명을 해준 점...
7병규 선수는 애증은 많지만 삼성 주긴 위험하고 문선재 김용의 선수는 공들인 세월이 아깝고...
이승현 선수는 대체 할 자원이 충분한 자리기도 하니 싸게 막았다고 표현 해봤습니다. 이승현 선수 미안 ㅜㅜ
삼성가서도 씩씩하게 던져주세요!!!
엘지와 경기할때만 빼고 ㅎ 응원하겠습니다~^^
일규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랄께요~^*^ 아자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