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개인사정(부모님과 고향 선영에 가기로 되어있다)으로 훈련시간에 참가하지
못한다. 주관자인 내가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가급적 많이 참석해서 같이 땀흘리고, 여
름철을 맞아 논의중인 훈련방식과 장소, 시간등에 대해 얘기를 한번 나눴으면 한다.
- 아 래 -
-일 시 : 2007.5.19(토), 4:00(pm) 모임, 4:10(pm) 출발
-장 소 : 광교뚝방(반딧불이 화장실 앞)
-뒷풀이 : 나온친구들끼리 좋은 시간 갖기를!
-주 차 : 광교뚝방 밑 주차장 (3000원/일)
* 노변에 주차해서 딱지떼지 마라.
-코 스 : 1)광교뚝방~통신대헬기장 왕복(13km) : 중급자 이상
2)광교뚝방~상광교종점 왕복(8.8km) : 초급자
-준비물 : 불필요(상광교 종점 약수터에서 급수가능)
▣ 나는 요즈음 계절적으로 찾아오는 목감기(병원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도
하고, 울혈증이라고도 하는데 기침으로 목에 염증이 생기는 증세)로 훈련다운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해마다 봄, 가을 2차례(가을은 건너 뛸때도 있으나,
봄은 예외가 없었다.) 찾아오고 매년 이맘때면 찾아가는 집앞의 단골병원의 내과
원장도 똑같은 처방에 가급적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라는 말만 한다. 꿀에 배즙을
삭혀서 아침.저녁으로 먹는 도리밖엔 없다. 달리기도 인후에 찬바람이 쏘이지 않을
정도로만 뛰라고 한다. 통상 2주면 슬그머니 물러가는데, 내가 조급증을 내는 탓
인지 아직도 물러가지 않고 있다.
주위에서는 달리기 하는 사람도 목감기 걸리느냐고 하지만, 이건 알레르기성이라
평시 건강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첫댓글 목감기로 고생을 많이 하는구나. 빨리 나아라.
달리기 욕심 많은 만석지기인데..^^ 고생하구 있구나.. 잘다녀오렴..^^
그래도 조깅 정도는 하려고 애쓰고 있다.목에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하려니, 그것도 고역이다.
난 내일 참석못하겠다..^^ 사무실에서 궁평리로 단합대회 간다구 꼭 참석하라네.. 미안...
용인팀 모임에도 참석해 주어서 반가웠다. 난, 민생고 때문에 불참 / 즐거운 시간 보내시게나 ~
만석아! 잘지내지.시간되면 수원팀 안산에 한번오시게..수원팀 즐겁게 훈련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