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3에서 나오는 그 누구냐? 그 깡패 이상으로 깡패 같은 검사~
그 배우 이름이 생각이 않나네~(취화선 주인공으로 나온 그 냥반)
실제 모델이 조승식 검사라고 하던데...
이 조검사가 김태촌이를 잡으려고 하니 높은 양반들의 압력이 들어오고
정보가 자꾸 새 나가서 잡는 데 어려움이 많았단다.
그래서 조검사가 역정보를 흘린다. 김태촌이 수하를 10여명씩 대리고 다녀서
보기도 안 좋다고 슬쩍 흘린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김태촌이 수하를
2~3명으로 줄인다. 그래서 김태촌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해 보니 아침에
동부이촌동 사우나를 꼭 들린다고 해서 직접 습격하여 사우나에서 수건 걸치고
나오는 김태촌의 이마에 권총을 드리대고 잡았단다.
참고로 이 조검사는 조폭만 생각하면 잠이 않오는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군부독재시절 계속 한직으로, 지방으로 돌기만 했다고 한다.
이상~ 신동아를 참고했슴-
주먹 김태촌 "당시 검사가 살해지시" [조선일보 2004.09.15 05:36:33]
[조선일보 최규민 기자]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김태촌(56)씨가 1986년 자신이 일으킨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황모씨 폭행사건은 당시 검사였던 박모(현 변호사)씨의 사주를 받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보호감호 7년을 선고받았던 김씨는 14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보호감호 재심 청구 재판에서 보호감호가 부당하다는 이유를 진술하던 중 당시 사건의 배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당시 황씨와 채권 채무관계가 있던 박씨의 부탁을 받고 내가 황씨를 협박해 1억5000만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아 박씨에게 줬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 “그 뒤 만기가 다가와도 황씨가 돈을 갚지 않고 박씨가 협박해 약속어음을 줬다는 진정서를 여러 기관에 내자 이에 앙심을 품은 박씨가 나에게 황씨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박씨가 살해 후 유기와 사체 처리방법까지 자세하게 지시했으며, 범행 후 상해치사로 형을 줄여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하지만 나는 부하들에게 ‘다리만 때리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당시 박씨와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과 박씨가 써준 혈서를 보관하고 있으며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씨는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김씨가 작년 7월부터 그 동안의 재판기록과 함께 변호를 맡아달라고 요구해서 이를 거절했더니 나중에는 말도 안 되는 주장과 함께 수억원을 요구해 왔다”고 반박했다.
김씨는 지난 86년 황씨 폭행사건으로 구속돼 징역 5년과 보호감호 7년을 선고받는 등 16년간 복역생활을 해왔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보호감호 재심 청구 재판에서 보호감호 무효 판결이 내려질 경우 내달 3일 만기 출소하게 된다.
김태촌(54). 그는 주먹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그의 이름 석 자는 조직폭력의 대명사다. ‘대한민국 제일의 깡패’.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그의 이름은 그렇게 각인됐다. 그가 이끌던 서방파는 양은이파 OB파와 더불어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폭력조직으로 암흑가를 주름잡았다. 이름하여 3대 패밀리.
이들은 주먹이 아닌 칼과 조직력으로 한국 주먹계의 판을 새로 짰다. 세 조직의 우두머리 중 김씨의 이름이 조직폭력의 대명사로 굳어진 데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 먼저 그는 ‘활동기간’이 가장 길었다. ‘잘 나가던’ 양은이파 보스 조양은씨는 너무 일찍 발이 묶였다. 1980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구속된 조씨는 15년 동안 바깥 세상을 구경하지 못했다. OB파의 이동재씨는 1988년 양은이파 계열인 순천시민파의 공격을 받은 후 미국으로 도피, 주먹계에서 이름이 잊혀졌다. 당시 이씨는 칼과 도끼 등으로 난자 당해 거의 불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사건들에 관련된 것도 김씨의 위력을 돋보이게 하는 데 한몫했다.
신민당 전당대회장 각목사건(1976) ‘김태촌 비망록’ 사건(1990), 슬롯머신사건(1993) 등은 그와 권력층의 유착관계를 드러낸 대표적인 사건들이다.
내용출처 :
makeLink('신동아', ' class="base_g11" target="_blank"')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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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이자료 올렸다고 저 잡혀가거나 납치되는건 아닌지 -_-;;
문제되면 삭제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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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무서워!!
얼굴 정말 무섭게 생겼다............;;;;;;;;
진짜 무서운 사람인거같다규 ㄷㄷㄷㄷ
개빈 닮았어..
얼굴에 악이 서렸어.....이블 기운이 퐉퐉퐉~~~~~~~~~~~~~~ㄷㄷㄷㄷㄷㄷ
눈이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애...좀비 눈같애....
쌍커풀 한 것 같지 않삼?ㄷㄷㄷㄷ무서운 사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달기도 무써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이사건 너무 잘알아요...그때 다큐멘터리 너무 열심히 봤음.. 그 박검사 그놈 지금 할아버진데 부인하고 서울 모 아파트에 숨어살고있음...기자가 인터뷰하러 갔더니 완전 뭐빠지게 도망가더라는.. 한마디로 검사란놈이 깡패랑 돈거래나하는 깡패보다도 못한놈이죠...
요약하자면 박검사가 인천뉴송도호텔사장 황모씨랑 금전관계가 있었는데 김태촌시켜서 황모씨 죽이라고 했는데 김태촌이 차마 죽이진 못하고 다리만 절단시키라고해서 황모씨 다리를 곡괭이로 내리찍었대요...
몇년전에 이 사건 티비에서 해줬음...황모씨가 그때입은 상처 보여주고 했는데 다행히 다리는 붙어있는데 제대로 쓰진못했던거 같음....하여튼 조직폭력은 고위층과 연결이 되어있기땜에 계속 이땅에 존재하는것임...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전까지 우리나라는 그냥 각목정도였는데 사시미칼이며 도끼같은 연장들은 다 김태촌하고 조양은이 도입했죠;;;
무서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ㄷㄷㄷ..영화때문에 너무 미화됐다규 ㅠㅠ
저 사진 뭐에열 김태촌 '집사님'의 성경책? 진짜냐규
저분이 신앙에 눈을 뜨셔서? 빠져서? 아무튼 그래서 성격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성경책을 읽고 참회했다 이런거 아닌가요 ㅋㅋ
그런데 과연 믿을 수 있을지..
전 이 글만 보고 참회한건 줄 알았는데 밑에 게시물은 전혀다른 글이 ㄷㄷㄷ 이분 정체가 뭐냐규...
저 양반 저렇게 살아도 천국은 가겠군.. 니미
님하 진심 성경책만 읽으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는거삼?
비꼬시는 거겠죠?ㄷㄷㄷ
낭만이긴요..김태촌 이전에도 깡패놈들은 깡패놈들이였습니다. 몽둥이만 들기는요..도끼까지 들고 때려죽이기 까지 했는데..결국 깡패놈들은 깡패..
뜬금없지만 2번째 사진 우리 니뎁조 행님같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쁜놈..ㅠㅠ진짜속상해죽겠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폭계의 전설??? 웃기고자빠졋네 별개 다 전설이다 .. 경찰 진짜 머하냐
참회? 웃기고 있네. 조양은도 그러고 나와서 맨날 사기치고 다니더라. 당신도 지금 연예인 등쳐먹고 사는거 아냐?
오..딱맞추셨네요
멍석 까시라규~ 맞췄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