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에서 의정부행 25번 버스를 타고 법륜사 입구에서 내린곳입니다.
산행 시작입니다. 감악산 등산로입구 팻말이 선명합니다.
산행 코스 ; 설마교 - 운계폭포 - 법륜사 - 숯가마쉼터 - 왼쪽능선 - 까치봉 - 정상 - 임꺽정봉 - 감악약수 - 숯가마 쉼터 -
법륜사 - 운계폭포 - 설마교.
주차해 논 차를 피해서 사진을 찍으니 빼딱 합니다.
그래도 한 번 읽어보고 갑니다.
법륜사 올라가는길.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빨간우산, 파란우산, 찢어진 우산 ~~~
비가 오니 법륜사까지 가기로하고 까치봉으로 갑니다. - 미안 합니다 -
법륜사 대웅전앞에서 .....
백옥석으로된 동양 최고의 백옥석 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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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 가는 시간입니다.
모두 읽어 보세요.
세계 평화는 가정의 평화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까치봉을 병풍 삼은 법륜사 대웅전.
길가, 계곡옆에서의 우리들 만의 만찬 시간 입니다. 벙개님 친구(도봉산 땅끝마을이라면 아실려나?)분이 가져온 머루주도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에서 먹는 식사는 항상 꿀맛이지요.
까치봉으로 가는 길에 예쁘게(?) 생긴 버섯인데 무슨 버섯인지 아시는 분 댓글 달아 주세요.
예쁜 버섯은 독버섯 이라네요.
쉼터 삼거리에서 까치봉으로가는 능선 삼거리 입니다.
이제는 비가 와도 정상까지 갑니다.
감악산 정상 가는 길에 잘 정리된 계단길입니다.
곳곳에 휴식처와 계단길을 잘 정리해서 입장료를 파주시에서 받습니다.
안개낀 감악산(675m) 정상입니다.
비석 주인이 당나라 장수 설인귀(613~682)라고 전해 집니다.
설인귀는 중국 당(唐)의 장군으로 고구려 정벌에 공을 세운 장수로 유명한데 적성에서 태어났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한 번더 쉬셨다 가시지요.
설인귀비를 뒤에 두고 감악산 정상에서.
설인귀비는 비문에 글씨가 지워져서 내용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감악산 정상에 조그만 아마추어 팻말이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비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임꺽정봉을 향해 우산쓰고 갑니다.
첫댓글 오붓하게 즐건산행 하셨네요. 휴가로 인해 포항다녀왔는데 그곳에는 날씨가 화창했답니다.
휴가 잘 다녀 오셨군요. 더운 날씨에 오늘도 한바탕 웃으세요.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감악산 산행하신분들 수고 많이 하였시다.
감사 합니다 ~ ~
좋은 산 길잡이 해주신 미카엘님,, 감사드리구요.. 함께 하신 님들..수고 많으셨습니다^^
메싸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 산행에도 참석하셔서 많은 회원들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친구의 말대로 정말 세세한 마음쓰심으로 좋은 산행을 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겼읍니다. 수고 많으셨네요.